터치스크린 2

touch book !!!

헉. 오늘 웹을 둘러보다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평소, 넷북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sony의 c1보다 크기, 무게, 특히나 만듦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위안을 삼고 구매의욕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본 제품은 그런 핑계?들이 전혀 안먹히는 것인지라 벌써부더 기대 + 걱정이 들고 있답니다. 소개할 제품은 Always Innovating'사가 만든 터치스크린 방식의 넷북인데요. 넷북+타블렛의 개념에 배터리 지속시간이 10시간을 넘는다하니... 디자인 좀 보셔요~ ㅠ.ㅠ 다만,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의 600MHz OMAP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작동하고 리눅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omap3는 pda 등에 많이 사용된 cpu로 아는데, 성능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

인터렉티브 디지털 플랫폼 - Microsoft Surface

surface의 최종 디자인 모습.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PC라기보다는 가정용 종합 디지털 기기의 컨셉에 가깝다. Microsoft. 퍼스널컴퓨터 Personal Computer라는 상품이 등장한 이후 그야말로 세계 컴퓨터 시장을 잡아먹은, 그야말로 공룡 회사의 이름입니다. 물론 PC시장 이외의 분야에서는 그만큼의 힘을 못 내고 있지만 최소 PC시장에 있어서만큼은 말그대로 제왕 입니다. 그나마 요즘에야 애플의 OS X가 선전하고 있지만 적어도 컴퓨터에 Windows라는 로고가 없는 PC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기술과 함께 급격히 발달하며 그만큼 변화가 심한 IT업계에서 MS-DOS이후 20여년에 가깝게 XP에 이르기까지 거의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대단한 회사지만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