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드 2

유기체로서의 도시_한빛미디어갤러리_10.01-10.30_alice live

오늘날 우리 사회는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 브랜드화 등의 정책에서도 보이듯,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유기체로서 도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뉴미디어아트와 도시 문화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러한 고찰은 도시를 단순히 주거의 개념으로 보기보다는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하고, 그것을 뉴미디어아트가 어떻게 드러낼 수 있는지에 주목한다. 따라서 갤러리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에 드러나는 작품들은 하나의 유기체로서의 도시의 특징들에 주목하고 그 특징들을 시각화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유기체로서 도시 The Urban Organism 프로젝트(2011)는 도심 속의 세 지역에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트라이앵글로 연결하여 하나의 순환을 형성하고 있다. 이..

live!/art & news 2011.09.27

한성필 개인전 <Dual Realities>

한성필 개인전 , 아라리오 갤러리(서울), 2011.04.07-05.08 안국 역 근처,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한성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파사드, 건물의 전면으로 역사적 건물에서는 특정한 양식을 발견할 '얼굴'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건물의 '가림막'으로 용례가 확장되고 있으며, '미디어파사드'라는 이름으로 프로젝션 영상을 비출 수 있는 화이트스크린으로서의 기능이 삽입된 작업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성필 작가는 '파사드'를 담아낸 사진작업을 해왔습니다. 피사체와 대면한 시점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이라는 매체가 건물의 얼굴을 마주할 때 어떤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까요. 최근에 사용되는 '파사드' 개념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기대합니다. 링크 아라리오 갤러리 웹사이트 | http://w..

live!/art & news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