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주 3

CoverStory_TAG 12. 예술과 과학의 융합 : 아티언스 대전 “예술가가 과학자를 만났을 때” _3

본 기사는 지난 2016년 발행된 커버스토리 에 이어지는 기사로, 2012 ~ 2015년 대전에서 진행된 아티언스 대전 2~5회에 참여했던 예술가 및 과학자를 인터뷰하고 이를 정리한 글입니다. 앨리스온은 지금까지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한 참가자(팀) 약 30팀 중 5팀의 예술가+과학자(머머링프로젝트+박세진, 임동열+박종철, 박형준+김완두, 김지수+류충민, 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정하웅)에게 서면으로 공통된 질문을 드려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앨리스온에서는 커버스토리 “예술과 과학의 융합” 주제 아래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과학 융합 지원사업인 을 조명하고자 한다. ’아티언스 Artience = Art(예술) + Science(과학) + Audience(대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과 과..

cover story 2017.02.05

보안여관, 술화(述話)의 물화(物話)_101001~15, 통의동 보안여관

소설가 한유주가 「보안여관, 술화(述話)의 물화(物話)」라는 단편을 쓰고, 미디어 아티스트 이준은 보안여관의 방들에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놓고, 작곡가 남상원은 80여년묵은 여관방들의 수많은 서술적 레이어들 속에서 음악을 흐르게 한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준과 소설가 한유주, 전자음악가 남상원이 함께 [보안여관, 술화의 물화]라는 다원예술전시를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내일(1일) 6시 반 오픈이고, 그 시간에 오프닝 공연도 시작하네요. 장르적 교차와 이에 따른 소통을 보여주고자 하는 작가들의 기대가 어떻게 실현됬는지 궁금하네요. 통인동 보안여관이라는 장소도 궁금하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live!/art & news 2010.10.01

Text@Media Festival

문지문화원에서 흥미로운 미디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텍스트와 미디어는 예로부터 여러가지의 형태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종이에 씌여진 텍스트와 같은 현재까지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형태에서부터 과거 동굴벽화에 새겨진 문양들과 같은 다양한 텍스트와 미디어의 형태는 현재 새로운 미디어들에 의해 그 만남의 형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된 양상에 주목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과거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텍스트를 생산, 유통, 감상하고 새로운 미디어의 개입으로 인해 텍스트에 부여된 유동적인 성격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행사의 취지에 맞게 참여하는 작가들은 7명의 문학작가와 8명의 미디어 작가라고 합니다. 첨부해놓은 자료를 보시면 자세한 행사의 면면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전시는 올해 1..

live!/art & news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