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MediaLab 2

[기획리뷰] sharing experiences 2009 화려한 시작, 절반의 성공? - part 2

워크샵 체험기 [이 시대의 Sharing에 관한 물음] 여름이 끝나는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 잠입취재"라는 특별임무를 부여받아 참여한 MIT Workshop "Sharing Experience 2009". 그로부터 시간이 쏜살같이 달리더니, 벌써 겨울이 보이는 곳까지 왔습니다. 그리 따끈따끈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 때의 뜨거웠던 경험의 온도를 떠올리며, 이 짧은 글을 통해나마 지금부터 저의 경험을 'Sharing'해 보고자 합니다. '교류'을 위해 모인 사람들 MIT Media Lab이 주최하는 첫 국내 워크샵. 어떤 모양일까? 궁금해하며 제로원디자인센터의 지하1층 전시실로 들어섰을 때,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의 분주한 발걸음으로 꽉 차 들떠있던 현장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MIT 미디어 랩은 해외..

[기획리뷰]sharing experiences 2009. 화려한 시작, 절반의 성공? - part I

본 기사는 총 2부의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컨퍼런스와 워크샵, 전시로 구성된 일주일간의 SharingExperiences 2009 행사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워크샵 체험기와 참가자들의 인터뷰들이 수록됩니다. 열정으로 가득 차 숨가쁘게 진행되었던 일주일간의 여정, 그리고 내년의 기대, 기약. PART I. 근래들어 open source 개념에 근간한 다양한 공유 활동이 눈에 많이 띄인다. TED.com의 국내 라이선싱 발표모임인TEDxSEOUL과 TEDxMyeongdong, 비슷한 지식 공유 발표 행사인 페차쿠차와 igniteSEOUL, 제주도에서개최될 제 3회 리프트 아시아 컨퍼런스 lift asia 09 등 많은 행사들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행사는 단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