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Ascott 3

21세기 융합 미디어 심포지엄(CTIS 2009)

미디어 테크놀로지, 융합 미디어와 관련해서 하반기 대형 심포지엄이 하나 개최됩니다. 21세기 융합 미디어 심포지엄(21C Transmedia Innovation Symposium)이 그것입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기반이 된 여러가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대되어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명단을 살펴보니 익숙한 이름도, 작년 말에 ISAT에 초대되었던 분들의 이름도 보이네요. 대부분의 연사들은 뉴미디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 관련 기업의 부사장급 혹은 지사장급들입니다. 화려한 구성이네요. Roy Ascott, Peter Weibel, Jeffrey Shaw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분들이 다시 한국에 초대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다른 내용의 발표를 진행할까요. 특히 눈에 띄는 분은..

live!/art & news 2009.09.22

Lighting Rod of Mind !!!

예술과 테크놀로지 국제 심포지움 ISAT 2007 행사가 개최되었답니다. 한예종과 한국문화예술교육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11월 14일(수 : 오늘이죠?^^)과 15일(목)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포지움의 주제는 '마음의 피뢰침(Lighting Rod of Mind)' !!! 심상치 않은 주제네요^^; 조금 상세히 살펴보자면, 14일 케이오 대학(Keio Univ.)의 Masa Inakage, 교토 대학(Kyoto Univ.)의 Naoko Tosa, Roy Ascott 등의 강연에 이어 15일 Christa Sommerer 와 Ryohei Nakatsu 등이 참여하여 진행된답니다. 화려한 출연진 이군요...!!! 저는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참여한 분들의 ..

live!/art & news 2007.11.14

테크노에틱 아트 Technoetic Arts, Roy Ascott_book review

테크노에틱 아트 Technoetic Arts, Roy Ascott, 이원곤 역,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2 올해 10월,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서울 뉴미디어 페스티발, 여러 미술관과갤러리에서 다양한 미디어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는 미디어전시를 볼 때 마다 새롭고 다양한 기술에 의해 매개된 작품들을 보면서 신기함을 느끼는 동시에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무언가에 정착하게 된다. 과연 미디어아트란 무엇인가? 미디어아트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는 미디어아트 환경 속으로 빠져들고 있을까? 우리의 의식이 얼마나 과학기술과 함께 변하고 있었을까? 이런 미디어아트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과 용어들이 존재하고 있는 걸까? 등등의 이런 의문점에 빠지게 된다. 이런 의문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