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

<WEB-RETRO> 전시 연계 학술 심포지움: 거미줄에 걸린 현대미술

일종의 정보 열람, 공유, 검색 방식으로서 세상에 등장한 월드와이드웹은 30여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 환경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왔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시도된 새로운 예술활동을 역사적으로 되짚어 본 전시인 의 연계 행사인 '거미줄에 걸린 현대미술'이 이번 주말인 3월 31일 일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넷 아트가 어떻게 미술계 안으로 수용되었는지에서부터 인터넷 아트가 가진 미학적이고 예술적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웹아트와 오늘날 어떠한 형태와 의미로 우리 곁에 자리잡고 있는지, 그리고 인터넷 기반의 예술의 미래 등 전시에서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풀려나갈 예정입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심포지엄 신청 행사개요 14:00 인사말: 기..

live!/art & news 2019.03.25

CoverStory_TAG 11. 메이커 문화와 메이커 스페이스 "만들고,배우고, 공유하라!"- 1부 해외편

공유 문화의 장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등장과 함께 온라인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하지만 21세기 지금 그 공유의 장은 다시금 물리적 세계, 삼차원 아톰의 공간으로 전환되고 있다. 일률적인 대량생산에서 벗어나, 이제 누구나 CNC 기계, 레이저 커터, 3D프린터기를 갖춘 공동작업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통해 자신만의 제품을 제조하고 그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앨리스온은 이번 기획 기사를 통해 디지털 제조업과 풀뿌리 기술혁신 확산에 맞물려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메이커운동(Maker Movement)과 메이커 문화(Maker Culture)를 해외와 국내의 주요 메이커 스페이스의 생성 흐름에 따라 1, 2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한다. 1부 해외..

cover story 2015.03.10

웹기반교육용게임_food4thought.bhf.org.uk_web review

웹과 인터렉티비티interactivity, 멀티미디어의 결합은 굉장히 많은 가능성들을 낳았다. 그리고 그 수많은 가능성들 중 눈에 띄게 주목을 받았던 분야가 바로 교육education이다. 고래로부터 교육에 있어서의 학습능률의 향상과 그를 위한 몰입감의 증대는 끊임없이 추구하고 도달해야만 하는 거대한 목표였으며 이는 인류가 끝날 때까지 영원히 지속될 항구적 목표이기도 하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손에 꼽을만큼 거대한 시장이기도 한 분야이기도 하다. 실제로 90년대 CD-ROM이 처음 대중화되어 그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되었을 때 가장 활기차게 등장했던 분야가 바로 멀티미디어 교육 타이틀이었다. 이후 이런 교육분야는 끊임없이 발전, 연구되었고 궁극의 몰입감 조성 및 인터..

review/Application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