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art 2

대전비엔날레 2018 : 예술로 들어온 생명과학

과학과 예술의 만남 지점에서 바이오, 즉 생물학은 상대적으로 그 접촉의 빈도가 많습니다. 근래 2017년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와 국립과천과학관 사이아트갤러리에서의 이 바이오 아트와 관련된 전시였습니다. 또한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바이오콘)과 함께 진행하는 바이오아트 공모전은 2018년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이어 올해 7월부터 대전비엔날레 2018도 '바이오아트'를 주제로 비엔날레를 개최했습니다.2012년의 에너지, 2014년의 브레인과 2016년의 우주에 이어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주제로서 생물학과 연관된 행사들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대전시립미술관 및 창작센터, DMA아트센터, KAIST 비젼관,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

live!/art & news 2018.07.31

CoverStory_TAG 12. 예술과 과학의 융합 : 과학과 함께 한 예술의 외연 확장 그리고 바이오아트 _4

과학과 예술, 예술의 외연 확장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과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며 통섭과 융합을 떠올릴 때 곧잘 이용하는 대명사이다. 그는 과학자이고 기술자이며, 의사이고 예술가였다. 그야말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과학과 예술에 대한 통섭과 융합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 빈치라는 존재는 인간의 규격을 넘어섰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오늘날의 인간의 지적-감정 영역의 분야들의 지식과 방법론이 너무나도 세분화, 집적화 되었기에, 한 인간이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속적으로 예술과 과학의 만남과 교류를 이야기한다. 이는 과학과 예술 둘..

cover story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