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ab 6

[기획취재] VSMM2010 미리보기

드디어, VSMM2010 행사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1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역시 영향력있는 강사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직 행사의 성격이나, 어떠한 내용들이 발표될 지 모르는 독자분들을 위해 몇몇 흥미로운 강사/강의를 소개합니다. Jeffrey Shaw : Co-Director of iCinema UNSW, Sydney / Dean of the School of Creative Media, City Univ. of Hong Kong 우선, 잘 아시는 제프리 쇼(Jeffrey Shaw) 입니다. 작가로서도 유명한 그는 현재 시드니 UNSW에서 공동 디렉터로, 또한 홍콩 대학 Creative Media 스쿨의 학장을 맡고있기도 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디어 환경 및 미디어아트에 의해 ..

live!/art & news 2010.10.18

CoverStory_TAG 8. 미디어문화예술 창작의 기반 '미디어랩' 2부 (해외편)

들어가며 앨리스온 커버스토리 TAG 8.은 미디어 아트 계에서 이루어지는 조직적 연구 활동에 대한 기획 취재 기사입니다. 지난 커버스토리인 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활동 기관 및 그룹에 대한 조사와 그들의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실재적인 진단을 목표로 하여 취재를 진행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이러한 연구활동의 해외 사례와 흐름을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고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인터뷰 미디어랩 해외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랩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에 관해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발표해 온 MIT Tangible Media Lab과 최근 도시 안에서의 인간 행동과 상호작용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들로 주목받아 온 MIT SENSEable City Lab, 예술적인 작업들로 잘 알려져있는 독일의 디지털..

cover story 2010.10.11

융합의 시대, 그리고 미디어랩과 바우하우스 _aliceview

1. 융합의 시대, 그리고 미디어랩과 바우하우스 “융합(Fusion, Convergence or Consilience)”이라는 단어는 우리 시대의 가장 주된 키워드 중 하나일 것이다. 융합의 흐름은 모든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데, 특히 “두 문화 1)” 사이에서 벌어지는 활발한 교류는 주목할 만하다. 과학 기술과 예술은 서로 만나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을 만들었고, HCI(Human-Computer Interaction)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는 이제 미디어 아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또한 전자 공학, 자연과학, 재료 공학 등 과거에는 서로 구분이 분명했던 학과들도 이제는 그 교집합이 점점 커지며 서로의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다. 또한 생물학자인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는 다양한 학..

review/Aliceview 2009.03.20

mit communications forum _spring 2008 program

mit communications forum 의 2008년 봄 프로그램이 나왔네요^^ 가끔씩 들어가서 abstract만 훔쳐보고 오지만, 갈때마다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그들이 부러웠답니다. 세미나의 강사?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작년 가을에는 MIT Center for Future Civic Media 가 설립된 것을 기념하며 'Civic Media'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진행하기도 했었고, 미드'인 heroes'의 프로듀서인 'Jesse Alexander and Mark Warshaw'도 왔었네요 @.@ 2008년 봄 프로그램의 주제들도 흥미롭습니다. 현재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럼의 내용적인 부분들을 살펴볼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정말??^^) 한번 포럼에 참여해..

live!/art & news 2008.01.03

Sadi Open Laboratory

sadi에서 흥미로운 워크샵(or 세미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rduino의 개발자인 david..(이름이 넘 어렵네요.. ㅠ.ㅠ)과 다른 sadi의 교수진들. 그리고 자유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디자이너들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는 동시에 결합해보는 자리로 보입니다. 지난 5월 arduino 워크샵에 이어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open tools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분명 arduino는 매력적인 tool이고 이번에 진행되는 확장된 아두이노 보드는 분명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무려 32개의 output을 콘트롤하고 64개의 input을 읽어낼 수 있답니다... ㅎㄷㄷ)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피지컬 컴퓨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live!/art & news 2007.10.01

www.media.mit.edu_web review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mit.edu 디지털 정보화 시대라고 하는 현 시점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한 치 앞의 미래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하루 아침에도 세계의 이곳 저곳에서는 새로운 뉴스들이 흡수하지 못할 만큼 터져 나온다. 하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은 세계는 지금 테크놀러지의 흐름 속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의 방식도 이러한 흐름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세상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누구보다도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곳이 바로 MIT의 미디어랩 Media Lab이다.

review/Application 200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