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ible city lab 2

Data Visualization II 특강 1일차

(좌)Cesar Harada, (우)민세희 연구원 MIT Sensible City Lab에 소속된 두 명의 연구원 세자르 하라다Cesar Harada와 민세희가 진행하는 특강 Protei Oil Spill의 첫번째 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강의 제목 Protei는 이들이 개발하고 있는 바다의 오염물질을 스스로 수거하는 로보틱 시스템입니다. 바다에 유출된 오염물질들이 수면을 따라서 흘러내려 오면 그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빠르게 오염물질을 수거하여 청소하는 것이 프로테이의 기본 목적이며 바다의 돌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고, 전복 되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제 위치로 돌아 올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파손되지 않는 유연함, 그리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합리적인 재질로 만들어 졌다. 그리고 ..

live!/art & news 2010.09.12

하늘아래 펼쳐지는 3D 디스플레이 : flyfire

본 이미지의 저작권은 sensible city laboratory에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유행하며 거의 일반명사화된 용어 중에 증강현실이 있습니다. 올해는 영화 아바타(Avatar)를 통해 3D라는 것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아바타로부터 파생된 많은 이야기들의 의미를 3D하나로만 귀결시킬 수는 없습니다. 기업들의 다음 패러다임을 잡기 위한 방향설정의 일환으로 유도된 감이 없지않지만 그만큼 산업적으로 3D를 표현하는 기기와 시스템 시작이 들썩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공간 상에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지난 기술미학포럼에서 유원준 편집장님의 발표에서 소개가 되기도 했던 Flyfire입니다. flyfire는 MIT의 sensible city lab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