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파운데이션은 11월 스페이스 캔과 오래된 집에서 을 선보인다. 5명의 작가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살롱 드 세흐부는 인간과 사회문화, 테크놀로지 그리고 예술의 관계를 다원적으로 접근했던 기존의 프로젝트 「xLoop: Mutation, Grotesque and/or Creative?」(대안공간루프, 2013)를 연장선상에서 뇌의 활동과 작용을 탐구한다. 살롱 드 세흐부는 감각과 인지가 결합되어 기억이나 정서로 변화되는 과정을 추적하며 다양한 오브제로 표상시킴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의 정신풍경을 만나게 한다. 작가 노트프로젝트 제목 「Salon de Cerveau (살롱 드 세흐부)」는 ‘뇌 살롱(Salon the Brain)’의 불어 번역이다. 뇌에 관한 주제를 살롱의 포맷을 이용해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