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 16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두 번째 풍경> 展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18년 첫 기획 전시로 《두 번째 풍경》을 개최합니다. 《두 번째 풍경》은 서울의 일견 풍요롭게 보이는 환경(풍경) 이면에 가려진 현실의 문제를 드러내는 두 번째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로, 사회 참여적인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지금 우리 삶에 대한 성찰의 장을 마련합니다. 《두 번째 풍경》 전시 개요• 장소 : 북서울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1,2 • 전시기간 : 2018.1.23(화) ~ 3.25(일) *월요일 휴관 • 참여 작가 : 김기수, 김상균, 노충현, 뮌, 안창홍, 이창원, 장종완, 홍순명, 황세준

live!/art & news 2018.01.23

MIT 강의: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MIT에서 범용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에 관한 겨울 강좌를 진행합니다. 1월22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나 로보틱, 딥러닝 등 인공지능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고 유투브로도 강의를 보실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주제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사이트와 하단의 유투브를 참고하세요! Course Information Time/Dates: Every day, 7pm, Jan 22 - Feb 2 Duration: 60-90 minutes Location: MIT, 54-100 (location details) with some exceptions. Instructor: Lex ..

live!/Education 2018.01.22

exhibition_빛, 컬러, 판타지 PLASTIC FANTASY

출처: 대림미술관 웹페이지 우리가 무언가를 표현할 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재료입니다. 한밤중 감성이 흘러넘쳐 무언가를 적을 때 컴퓨터를 키고 워드프로세스에 남기는 글과 아이폰의 일기앱에 남겼을 때, 그리고 재생지에 남긴 손글은 나중에 다시 읽을 때 느낌이 전적으로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미디어의 불투명성일 것입니다. 이런 재료의 선택은 무언가를 표현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창작자들, 즉 작가와 디자이너, 건축가들에게 있어 정체성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대의 모더니즘 건축가들은 그들의 현대성, 현대적 시각을 위해 돌 대신 철과 유리를 선택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고 영화를 선택하는 작가 역시 그 재료, 그 매체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매우 부합했기에 선택합니다. 이렇게 표출되는 언어와 메..

카테고리 없음 2018.01.16

압도적인 해저 경험 ABZU _app review

유독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높은 온도와, 역시나 높아 더욱 여름임을 느끼게 하는 습도에 화룡점정으로 열대야까지. 그래서인지 유독 바다와 관련한 콘텐츠가 눈에 띄었던 올해였습니다. 그 한가지가 롯데월드에서 문을 연 콜라보레이션 그룹 팀랩(teamLab)의 상설전시 팀랩월드(teamLab World)이고, 역시나 인기를 끌었던 스마트폰 게임앱 어비스리움(Abyssrium)이 그렇습니다. 팀랩월드의 마스코트는 알록달록 친근하면서도 거대함을 함께 드러내지만 보고있으면 뭔가 마음이 푸근한 고래입니다. 전시장을 관통하는 이 고래는 공간 곳곳에서 유영하며 음악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어비스리움에서는 산호섬을 끊임없이 클릭하면서 산호섬에 산호를 자라게 하고, 여러 물고기들을 불러들여 아기자기하고 평..

review/Application 2018.01.16

정지와 운동의 역설 : 이이남의 사건들 _AliceOn_Archive

과거로부터 예술은 일종의 가상적 사건이었다. 동굴 속에 황소를 그려 넣을 때에도 그 황소는 당시 그린 이의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이미지로서 기능했고 또한 그것을 보는 이들에게도 황소는 그저 벽에 그려진 대상을 넘어 실제 황소를 그 장소에 현전시키는 마법과 같은 환영으로 존재했다. 우리가 이러한 사건을 예술이라 규정하는 이유도 그것이 어떠한 사실 자체만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로부터 다양한 상상력이 더해진 무한한 사유의 장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술에 있어 이미지가 정지해 있다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는 요소는 아니었다. 오히려 이미지의 운동은 사유의 확장을 저해하는 반-사유적 요소로서 취급되기도 하였다. 일찍이 초기 영화의 놀라움이 철학적 사유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보는 이들..

제 3회 뉴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VH 어워드> 응모작가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진행하는 뉴미디어아트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VH 어워드가 올해에도 작가들을 모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Competition for New Media Art Creation Supported by HYUNDAI MOTOR GROUP 뉴미디어 아트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제 3회 VH 어워드에서 2018년 1월 15(월)일부터 4월 13(금)일까지 응모자를 모집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VH 어워드를 통해 국내기업 최초로 미디어아트 분야..

live!/art & news 2018.01.16

4IR 공연예술 컨퍼런스

VR, AR 홀로그램 등 4차산업혁명 기술로 구현된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창작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세션1 와 세션 2 라는 두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와 해외 연사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더 알아보기>> https://goo.gl/FnRU9q ▷일시 : 2018. 1. 18(목) 오후 1시 ▷장소 :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신청 : 온오프믹스 https://onoffmix.com/event/123913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지원부(061-900-2204)

live!/Education 2018.01.15

비트코인 비주얼리제이션 워크숍 _아트센터 나비

​ 비트코인 비주얼리제이션 워크숍(Bitcoin Visualization Workshop) 아트센터 나비는 ≪네오토피아: 데이터와 휴머니티≫ 전시와 연계하여 비트코인 비주얼리제이션 워크숍(Bitcoin Visualization Workshop)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네오토피아: 데이터와 휴머니티≫ 전시 참여작인 체인즈(chains)와 연계한 워크숍으로, 체인즈는 비트코인의 시세 정보를 실시간 반영하는 데이터 시각화 작업입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 정보를 기반으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인 오픈프레임웍스(openFrameworks), 엑스코드(Xcode) 등의 개발 툴, 환경을 통해 데이터 시각화에 대하여 다룰 예정입니다. 체인즈의 참여작가로 일본의 미디어 ..

live! 2018.01.11

댄 플래빈, 위대한 빛_exhibition

형광등 하면 바로 이 작가를 떠올릴 정도로, 댄 플래빈은 우리가 아는 아주 대표적인 라이트 아트 작가입니다. 이 작가의 전시가 돌아오는 1월 26일 롯데뮤지엄에서 열립니다. 롯데뮤지엄은 롯데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개관전으로 이 작가를 택했습니다. 형광등이라는 규격화된 공업생산물을 이용해 그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감상을 자아내는 설치작업을 진행한 그는 미니멀리즘이 추구했던 재현적인 환영효과의 배격과 공간을 포섭하여 환경과 격리되지 않은 공간적 사물을 자아냈습니다. 관람자는 빛으로 구상한 색색의 공간의 앞에 서고, 그 안으로 들어가 몸으로 색과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초기작품 14점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작품도, 새 공간도 기대됩니다. 개요전시제목 : 댄 플래빈, 위대한..

live!/art & news 2018.01.09

<Sonic Arcade:Shaping Space with Sound> _ MAD(NEW YORK)

​​ 뉴욕의 MAD (museum of art and design)에서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사운드 인스톨래이션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로 소리를 조형과 공간으로 확장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입니다. 전시에서는 소리를 물질적으로 탐구하며 물리적 회로와 신호, 전파 및 공명체릉 통해 전달되는 상호적 프레임 워크를 구성하여 우리가 공간, 환경, 시간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실험하고 또한 인지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소리에 대한 감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운드 아트에 관심있는 분들께 흥미로운 전시가 될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MAD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전시명 일시 2017.9 14- 2018.2.25 참여작가 Emilly Counts, Louise Foo and Martha Skou, ..

live!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