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rt & news

Boston Cyberarts Festival 2009

비회원 2009. 4. 30. 18:18


미디어 아트 관련 행사가 얼마나 흥미롭고 핫한지가 반드시 그 규모와 비래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런데 아무래도 해외에서 펼치지는 이벤트은 대부분은 큰 규모의 행사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가 쉽기 때문인지,
어느정도 규모있는 페스티벌들을 통해 새로운 작가나 동향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유럽의 미디어 아트에 대해 좀 더 친숙함을 갖는 것도 굵직굵직한 행사들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보면 미국의 미디어 아트 씬에 대해서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 것 같아요.
최근에 미국의 대학커리큘럼들을 살펴보면서 각 대학마다 나름 특색있는 미디어 아트 관련 전공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이나 활동들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보스턴 사이버 아트 페스티벌을 사이트를 보게되었어요.
이 행사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제목이 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페스티벌에 지명을 넣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친숙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암튼 행사명이 말해주듯, 보스턴 지역의 학교들의 학생들의 작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행사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학생들 작품만 전시되는 행사는 아니구요. 벌써 올해가 10주년이라고 하는데, 이벤트의 구성을 보면, 미디어 아트 행사로서의 구성은 나름 잘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사는  Boston Cyberarts Inc.라는 비영리 기관이 주최하고, George Fifield라는 사람이 디렉테를 맞고 있고, 보스턴 지역의 대학교수, MIT라든지, 그리고 관련 기관에 소속된 사람들이 보드와 스탭을 맏고 있습니다. 보스턴 지역에서 미디어 아트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 지는 방향을 엿볼 수 일을 것 같습니다.

필름과 사운드 그리고 무용이 결합된 다양한 퍼포먼스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 같고,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과 같은 세부 주제에 대한 워크숍에나 PT도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웹사이트가 참 비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네요ㅋ 속도도 넘 느리고, 어떤 행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 일목요연하지가 않네요.

www.bostoncyberarts.org

*본 게시물의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www.bostoncyberarts.org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