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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색을 만들고 사람들과 공유한다_kuler.adobe.com_web review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17. 15:19


디지털 작업에서 선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ADOBE에서 수년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포토샵CS4 등의 소프트웨어의 확장 기능으로 익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웹에서는 훨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에 들어서는 순간 방대한 데이터량을 가늠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겠지만 여기에는 ADOBE에서 제공하는 컬러도 존재합니다. 사용자들은 각각의 색에 대한 평점에 관혀 있으며 높은 평점에 색조합은 가장 페이지에 자리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가장 최신의, 가장 유명한, 가장 평점이 높은, 또는 무작위 순의 컬러 매치를 정렬하고 검색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정리하는데 강력한 기능입니다.

일단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게 되면 자세한 정보에 접근하게 됩니다. 여기서 각각의 컬러 데이터를 확인하고 변형도 가능 합니다. 데이터는 HSV, RGB, CMYK, LAB 그리고 16진수 컬러 데이터로 제공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복사와 붙혀넣기로 바로 자신에 작업에 적용해 있습니다.

웹어플리케이션의 다른 강력한 기능은 어렵지 않은 색만들기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색상 팔레트에서 색을 선택하여 매치하는 방법과 이미지를 통해 색상을 추출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색상 팔레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 보면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7가지의 (Analogous, Monochromatic, Triad, Complementary, Compound, Shades, Custom) 있습니다. 기본적인 색상 배열의 지식이 있다면 사용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룰을 선택하게 되면 범주내에서 사용자는 조합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5가지의 색들이 정해지는 구조입니다.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진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할 있습니다.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어플리케이션은 바로 5개의 포인트를 이미지에 나타내고 해당 픽셀값으로 부터 자동으로 색상을 추출해 냅니다. 색을 추출하는 자동 옵션에는 5가지가(Colorful, Bright, Muted, Deep, dark) 있습니다. 물론 포인트의 자표를 이동함으로서 픽셀값을 변경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플리커 계정을 이용해 이미지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 계정을 만들어 데이터를 저장하면 웹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장된 데이터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가 가능해 지고 필요할때 꺼내 있게됩니다. 만약 APPLE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Kuler Widget 사용해 볼만합니다.

http://kuler.adobe.com/#links

색을만들고 공유하자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KULER.COM 플래시 플랫폼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빠르고 단순한 사용법은 이용자들의 사용을 계속해서 유도하고 그로 인해서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들은 색을 찾는 사람과 색을 만드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목적과 기능이 정확히 일치하는 웹사이트이면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살린 웹사이트라는 생각입니다.


글. 김성엽. School of Visual Arts. 3rd_visual@naver.com

* 본 리뷰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kuler.adobe.com에 소유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