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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22. 23:31

 


서울대 미술관에서 흥미로운 미디어전시를 하네요. 게임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어떻게 예술적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지 확인하실 수 있는 자리일것 같네요. ^_^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Game+Interactive Media Art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는 Game과 Interactive Media Art를 테마로 국내 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Game+Interactive Media Art>전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게임에 대한 인문학적 본질 탐구에 초점을 맞추어 ‘몰입’이 아닌 ‘향유’로서 게임의 가능성 모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향유’는 즐거움의 추구인 동시에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는 정신적 승화작용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관객은 전시된 Interactive Media Art 작품과의 정신적ㆍ물리적 상호작용을 통해 작품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이 전시를 통해 백남준의 초기 미디어아트 작품부터 2010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외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개막행사: 2010년 12월 02일 (목) 오후 6시 – 오후 8시

전시기간: 1부_ 2010년 12월 02일 (목) – 2011년 01월 09일 (일)

               2부_ 2011년 03월 02일 (수) – 2011년 04월 10일 (일)

개관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7:30

                                                                                     

*월요일 및 국정 공휴일에는 휴관합니다.

*개막 행사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시기획총괄_ 손주영 서울대학교미술관 선임학예사.  02-880-9513.  jooyoung.sohn@gmail.com

-홍보관련문의_ 이지희 서울대학교미술관 보조연구원.  02-880-9511.  dilettante@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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