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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온&더미디엄에서 지원할 커뮤니티가 선정되었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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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더미디엄이 지원할 커뮤니티가 선정되었습니다. 더미디엄은 미디어아트 및 컨템포러리 아트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소모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합니다. 지속가능한 커뮤니티의 연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어 새로운 문화 창작의 기반으로서 기능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제 1기 커뮤니티 지원은 예상보다 많은 다양한 성격의 커뮤니티가 신청을 해주셔서 고민 끝에 보다 많은 팀에게 지원을 배분해드리자는 취지로 총 10개 팀을 선정하였습니다. 더미디엄이 지원하는 커뮤니티의 활동 내용은 각 커뮤니티의 온라인 아카이빙 사이트를 통해 차근차근 공개될 예정입니다. 3개월 이후 결과물에 대한 공개도 이뤄질 예정이니, 각 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선정된 커뮤니티를 소개합니다.

여럿
한국 전통 문화 컨텐츠의 미디어아트적 응용을 연구합니다. 한국 전통 문화 컨텐츠 중 현대 예술에 응용 가능한 요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왕왕 아트 크리에이티브
전자출판, 임베디드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이해와 현대 미술 이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뉴미디어 아트를 구현하고자 하는 젋은 아마추어 예술 창작 팀입니다.

중구난방
회화, 비디오아트, 피지컬컴퓨팅, 프로그래밍, 디자인, 미디프로세싱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멤버들이 모여 이룬 단체입니다. 여러분야의 무리가 함께 모여 연구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생각을 교류하며 미디어 아트의 정의를 확장시키는 실험을 하고자 합니다.

진동젤리 Vibrating Jelly
장소특정적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하는 그룹입니다. 퍼포먼스와 영상을 결합한 예술을 하고자 하며, 결과물을 넷상에 전시하고자 합니다.

핵장미HackRoses
핵장미는 올해 초 그래픽, 프로그래밍, 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전문가 7명이 모여 결성한 모임으로 하드웨어해킹을 통한 tangible media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0XO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뉴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창작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스터디와 작업 모임을 진행합니다.

Artistic Research Community
창작과 연구를 매개하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관심에서 나아가 또 하나의 창작이 되는 연구를 목표로 합니다. 뉴미디어 예술에 대한 연구인 동시에 연구 자체가 하나의 예술 형태가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Hm
2011년 학부 졸업생들로서 이미 사회 깊숙히 침투해있는 인터넷 환경을 비롯한 뉴미디어와 시공간의 의미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드러나는 사회 현상 및 철학적 담론과 결부되는 국내외의 아트웍에 관하여 연구합니다.

Normalcy Category(정상범주)
서울과 전주를 기점으로 하는 커뮤니티이며 21세기의 새로운 예술의 형식을 이해하고 순수미술, 과학기술, 디자인이 조화롭게 응용되는 작품에 대한 제작의 필요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합니다. 

oah
피지컬 인터랙션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소모임입니다. Arduino보드와 VVVV를 주로 다루면서 전반적인 미디어아트와 디자인에 대한 토론과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각 커뮤니티의 온라인 아카이빙 사이트는 더미디엄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www.themedi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