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라운드업의 3번째 공연소식을 전합니다.
5명의 작가(김선형, 김지연, 배인숙, 이강일, 정창균)가 <밝은 밤>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합니다.
업사이클 라운드업은 사운드라는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오브제등의 매체들과 혼합하여 퍼포먼스, 설치, 음악, 오디오비주얼 작업을 해 온 작가그룹 입니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업사이클라운드업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인 소식도 얻으시길 바랍니다.
업사이클 라운드업 vol.3
<밝은 밤>
김선형, 김지연, 배인숙, 이강일, 정창균
업사이클 라운드업의 세 번째 공연 <밝은 밤>은 음악, 설치, 퍼포먼스의 경계를 자유롭게 흩뜨리는 다원적 형태의 작품입니다. 빛, 그림자, 소리 사이의 연결을 모티브로 하여 그간 발표해 온 개별 작업들이 유기적인 공연으로 만들어집니다. 촛불, 백열등, 램프, LED, 프로젝터의 빛이 모터, 오브제, 어쿠스틱악기, 전자서킷, 녹음샘플 등의 소리를 생성 및 제어하고, 8개의 스피커와 회전 스피커는 무대와 객석 사이를 음향적으로 연결합니다. 이 과정에서 빛은 소음이자 노래, 풍경과 이야기가 되어 관객과 나누어 질 것입니다.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저녁 9시 총 2회 공연
서울 마포구 합정동 357-7 무대륙 1층
입장료 10,000원
upcycleroundup@gmail.com
https://www.facebook.com/
http://mudaeruk.com/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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