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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감도> 아르코미술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17. 14:22

     

     아르코미술관에서 한국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 역사상 최초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건축계의 주목을 받았던 한국관 전시 <한반도 오감도>가 개최됩니다. 시인이자 건축가였던 이상의 시 <오감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난 백 년의 남북을 아우르는 건축적 현상과 진화과정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로 국내외 건축가, 시인, 문인, 화가, 사진작가, 영화감독, 수집가, 큐레이터 등 총 33팀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입니다. 



     <한반도 오감도>는 분단 이후 70년간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남북한 건축의 양상을 영상, 사진, 포스터, 리서치 자료 등 다양한 분야와 매체를 통해 조망하고 있다. 전시는 <삶의 재건 Reconstructing Life>, <모뉴멘트 Monumental State>, <유토피안 투어 Utopian Tours>, <경계 Borders>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시기간 : 2015.3.12-5.10
  • 오프닝 : 2015.3.11(수) 오후 5시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국제교류부
  • 주관 :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추진단
  • 기획 : 조민석 (한국관 커미셔너 및 큐레이터, 매스스터디스 대표) / 배형민 (한국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창모 (한국관 큐레이터, 경기대학교 교수)
  • 문의 : 02-760-4604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arkoartcenter.or.kr/nr3/ 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