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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진을 활용한 예술 작업의 가능성

yoo8965 2008. 2.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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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crysis)는 독일 크라이텍사가 개발한 FPS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크라이엔진2'라는 물리 법칙이 적용된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점인데,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FPS 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그쪽 장르의 게임들의 매력을 실감하기는 어려웠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면 크라이엔진'이라는 게임 엔진의 위력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었지요.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1459220071210174701&skinNum=1

위의 영상처럼, 게임엔진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물리 법칙이 제공되는 실제의 세계와 비슷한 간접 체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툴이 되고 있습니다. (물리법칙이 강조된 게임엔진 외에도 다양한 엔진들이 존재하고 있죠...^^) 이러한 게임엔진을 활용하여 예술 작업에 응용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데, 2006년 12월 브뤠셀에서 진행된 'Art + Game' 행사에서 Julian Oliver 가 진행한 '3D Game for Art' 워크샵은 이러한 게임엔진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3D 게임의 모습들이 예술 작업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줄리안 올리버에게 직접 강의를 들으며 워크샵을 진행된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ㅎㅎ 이분 많이 바쁘시겠죠?

http://www.imal.org/Art+Game/index.html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