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과학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요소인과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건 왜일까? 모든 일상소통에서부터 사회를 돌아가게하는 공장들과 회사들, 병원, 놀이공원, 극장, 클럽 등에서 여러 목적과 방법으로 쓰이는 기계들은 생산력부터 전쟁때 볼수 있는 파괴력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한다. 터미네이터 같은 영화가 올해 또 제작되고있고 우리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아직 기계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고 또 매료되어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직 정의 되지않은 부분이 많은 기계의 본질, 그것은 우리의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자극한다. Berlinische Galerie의 올해 마지막 전시이자 GASAG Art Prize 2014년의 주인공인 Nik N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