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2

ASUS의 새로운 넷북 라인업 Airo

ASUS Airo 컨셉 목업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컴퓨터라는 기기의 시장은 정말 복잡 다단합니다. 노트북 서브노트북, UMPC, 넷북 등등. 컴퓨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기기의 종류도 정말 많은데 거기에 더해 요즈음의 핸드폰이나 MP3플레이어들까지도 그 기능들을 포괄하고 있죠. 풀터치 풀 브라우징 핸드폰들이 그러하고 아이팟 터치같은 기기들 역시 그렇죠. 그러다보니 노트북 시장의 경쟁은 빨갛다 못해 피튀길정도로 치열합니다. 차별성이 별로 안 보일 정도로 성능이나 휴대성들이 평준화되어 있죠. 넷북도 성능을 대폭 깎아내서 얻어낸 휴대성이라는 지점이 의외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대선전했지만 수많은 후발주자들이 뛰어들어 그 편차가 많이 사라졌지요. 슬슬 현재 제품과 차별화된 다음 제품을 선보여야 할 시기가 아닐..

touch book !!!

헉. 오늘 웹을 둘러보다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평소, 넷북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sony의 c1보다 크기, 무게, 특히나 만듦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위안을 삼고 구매의욕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본 제품은 그런 핑계?들이 전혀 안먹히는 것인지라 벌써부더 기대 + 걱정이 들고 있답니다. 소개할 제품은 Always Innovating'사가 만든 터치스크린 방식의 넷북인데요. 넷북+타블렛의 개념에 배터리 지속시간이 10시간을 넘는다하니... 디자인 좀 보셔요~ ㅠ.ㅠ 다만,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의 600MHz OMAP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작동하고 리눅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omap3는 pda 등에 많이 사용된 cpu로 아는데, 성능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