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프로토콜 Rimini Protokoll 공개세미나(2010.11.26 / 2010.12.02)
리미니프로토콜. 낯익은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09년 [페스티벌:봄]에서 이라는 무대를 선보였던 그들이었습니다. 그 무대는 연극보다는 도큐먼터리에 가까웠습니다. 각본을 연기하는 전문배우가 아닌 실제 삶에서 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의 국내번역자가 배우로 참여하는 등 어떤 측면으로는 정말 리얼한 무대였습니다. 그들의 무대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었고, 사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면서도 공적인 메시지를 끌어낼 수 있었죠. 또한 이번에 예정된 총 2회의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미디어가 활용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그들은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사회적 환경에서 예술행위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