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는 음악, 영화, 공연, 조명 등 미술 외의 분야와의 작가들의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 전시는 장면처럼 펼쳐집니다. 영화미술, 공연예술 연출가인 이형주 작가를 중심으로, 뮤지션 장영규, 달파란이 사운드 작업으로 전시에 참여했고, 미디어 작업 뿐 아니라 영화제에서 작품을 선보여온 김세진, 박용석이 영상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외에도 조명, 설치, 음향, 퍼포먼스가 중요한 주제로 전시를 이끌어나가는데요. 2주 간격으로 전시 연계 퍼포먼스, 공연, 연극이 선보여집니다. 오는 5월 11일(수)에는 조은지 작가가 연출하는 시적 합창 퍼포먼스 가 진행됩니다. 연계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세요. ^^■ 《망상지구》The Par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