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H어워드의 최종후보 3인 김형규, 정화용, 최성록은 선정 후 2016년 9월 3일부터 3주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레지던시에 참여하고, 비전홀의 작품환경에 각자의 작업을 발전, 최적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최종 그랑프리는 김형규 작가의 이 최종 선정되었다. 2부에서는 이들 작가 3인의 VH 어워드 과정중의 경험과 참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펼쳐보았다. 작가 김형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레지던시 현장 (좌로부터 최성록, 정화용, 김형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예술감독 게하르트 슈토커) 1. 간단한 자기소개와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 대학원을 전공하고, 현대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규입니다. 사실 저는 미술작가로 활동하기 이전, 그리고 지금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