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Museum _Future School : Artcenter nabi

지난 번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었던 아트센터 나비의 어린이 전시 '앨리스 뮤지엄'이 이번에는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 1일이 전시오픈이었으니,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Future School'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교육'에 초점을 맞춘 전시입니다.
어른들에게 디지털 미디어'란 과거의 아날로그 미디어들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크놀로지라면, 아이들에게는 그러한 개념이 아닌, 자신들의 삶 속에서의 자연스러운 존재로서 인식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아이들에게 그러한 자연스러운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보다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전시는 크게 5가지 파트로 구성되며, 아기자기한 워크샵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린이 전시에는 함께 진행되는 워크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앨리스 뮤지엄'의 워크샵을 살펴보면, 스토리텔링, 요리, 음악, 영상 등 다양한 흥미요소들이 잘 합쳐져 있는 듯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abi.or.kr/alice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