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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개관 + 제 1회 올레*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6. 15:20


"영화를 찍고 싶은데, 장비가 없어요, 대여료가 부담되요." or, "손 안의 작은 카메라로 나만의 영화를 찍을 순 없을까?"

라고 고민하셨던 많은 영상제작드리머들을 위한 공간이 열렸습니다. 바로 오늘(26) 목동(서울시 양천구 목동 924번지 KT 정보전산센터)에 개관한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가 그것인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와 시설을 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편집 지원까지 한다고 합니다. 영화를 찍겠다고 발품을 팔며 기능이 떨어지는 컴퓨터로 편집하던 친구가 생각나, 몹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공개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 개인편집실 및 종합편집실, 녹음실 등이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무료시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한 번 방문 해 봐야 겠어요. ^^

더불어,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화제작을 모티브로 영화제가 열리죠. 이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니 서두르셔야 할 듯-!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 이미 유명 감독들이 선행하긴 했지만, 과연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카메라와 다른 스마트폰의 이점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D-day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출품하실 분들 힘내시길!



photo source: http://itsmovie.net/2011/01/%ec%8a%a4%ed%83%80%ea%b0%90%eb%8f%85%eb%93%a4%ec%9d%98-%eb%aa%85%ea%b0%95%ec%9d%98%eb%a5%bc-%ec%a7%81%ec%a0%91-%eb%93%a3%eb%8b%a4-%ec%8a%a4%eb%a7%88%ed%8a%b8%ed%8f%b0-%ec%98%81%ed%99%94%ec%9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