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이 10월 12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1,2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홍영인, 박혜수, 이주요, 김아영이 참여작가로 선정되었다. 이 중 한국 사회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사회 현상과 문제에 대해 다루는 박혜수 작가의 작업의 일환으로 이 진행된다. 에서는 신청자가 사회 심리 실험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매 프로그램은 정신분석, 사회학, 문화인류학, 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극장이라는 메타적인 성격을 통해 사회 현상을 경험하는 동시에 객관적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끊임없이 다름과 구분 지으면서 편을 갈라 집단을 만들고 그 안에서 개인을 소외시키는 우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토론 극장 : 우리_들>은 현재 한국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