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 백남준 추모 10주기 기념전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플럭서스를 함께 조명하는 전시라고 하는데요. 플럭서스를 중심으로 활동한 아방가르드 운동을 미술사적으로 재조명하고 그 영향력을 재고하고자 하는 전시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 오는 7월 20일, 현재는 보수 중인 백남준 기념관에서 기념행사도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남준의 초기작부터 쿤스트할레 브레멘 소장품, 유가족이 소장한 (1989-1992)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합니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좌) 백남준, 보이스 복스, 1961-1986, 설치, 병풍, 빈티지TV, 액자, 판화, 드로잉, 사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