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 22

Daily Reflections : 한일미디어작가교류전 _토탈미술관

토탈미술관에서 한국과 일본 미디어 작가들의 교류전이 진행됩니다. 일본 'Japan Media Arts Festival'의 수상작 중 일부 작품들과 앨리스온 어워즈 수상작 및 몇몇 한국 작가들이 추가되어 기획된 전시입니다. 이번주 목요일 전시 오프닝이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Daily Reflections / Korea-Japan Media Art Exhibition ■ 참여작가/ Artists:방앤리, 구글 맵스 8비트 팀, 켄이치 하기와라, 한윤정, 하이브, 유키 히라카와, 전형산, 켄수케 센보 & 토모히코 하야시, 김가람..

live!/art & news 2014.02.18

[기획취재] 새로운 예술의 전파 혹은 이식? <Global Digital Playground in Island>프로젝트

토탈미술관에서 매년 열고 있는 기획전 의 글로벌판이 지난 12월, 첫 시행되었다. 프로젝트 명은 'Global Digital Playground', 거기에 'in Island'가 덧붙었다. 말레이시아의 사바 주에 위치한 'Kota Kinabalu'가 바로 그 섬이다. 숭실대 등 국내 3개 대학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관련 학과와 협력한 이 프로젝트는 코타 키나발루의 'Kolej Yayasan Sabah'라는 애니메이션 학교에서 진행되었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인들에게는 비교적 낯선 나라이다. 말레이시아의 예술은 더욱 그렇다. 유럽이나 미국의 예술 동향은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우리이지만 일본이나 중국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 국가의 문화 예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드물다. 그만큼 예술에 ..

review/Aliceview 2011.01.19

서울이 좋아요?- 포스트 캐피탈 아카이브1989-2001_exhibition review

아카이브를 해석하는 것은 아카이브를 구성하는 지위에서 격리되는 것이다. 그것은 해석자가 자신이 점유하는 사적 공간에 필연적으로 추방되는 것으로, 해석자가 공통적인 것에 참여하는 것을 배제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아카이브가 해석행위라는 사적인 원리에서 미술관의 공적 공간에 ‘전시’라는 과정으로 존재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아카이브가 전시되는 것, 그 과정. 아카이브가 서울에서 전시되는 것, 워크샵. 포스트 캐피탈 아카이브 1989-2001이 토탈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것. 작가 다니엘 G. 앙두하르의 아카이브는 전세계의 주요도시에서 전시를 해왔다. 도시에서 이 프로젝트는 지역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한다거나 워크샵을 진행됨으로써 변화한다. 서울 토탈미술관에서 워크샵 을 참여자들과 작가, 미술관, 기획자가..

포스트 캐피탈 아카이브 postcapital archive

토탈미술관에서 포스트 캐피탈 아카이브 워크숍이 약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뷔템베르크 쿤스트페어라인과 함께 스페인 작가 다니엘 가르시아 앙두하르의 프로젝트와 연계된 워크숍 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한국적 상황을 에 추가하는 워크숍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이야기하는 포스트캐피털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모르겠지만^^; 포스트캐피털적 사회정치적 상황과 관계된 양상들을 여러 도시의 문화사회적 모습, 상황, 문제, 생태를 통해 접근해본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서울 워크숍에서는 정부주도의 창작 혹은 예술 지원 프로젝트와 지원정책을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어 국가차원의 예술지원 프로젝트에 관한 문제에 대한 새로한 논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의 결과는 아카이브 형식의..

live!/art & news 2010.05.06

Organ Mix: Korea Germany Exchange Exhibition, Total Museum, 090918-091115, _live

ⓒ www.totalmuseum.org. | All rights reserved.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토탈미술관에서 9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독 공동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르간 믹스(Organ Mix)'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 전시회 제목인 '오르간 믹스(Organ Mix)'는 인체의 장기가 서로 교체될 수 있음을 은유한 것으로 장기이식을 예술적인 의미로 해석한 것이다. 장기이식의 경우 인체의 일부를 다른 장소(인체)로 옮겨 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인간사회는 물론 예술계에서도 관찰되는 것이다. '오르간 믹스(Organ Mix)'전은 예술 및 사회의 상호적인 관계를 다루면서, 이를 국제적 차원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찾는다. 이 때에는 예술가뿐만..

live!/art & news 2009.09.14

Digital Playground 2009 : Open the Source!!

토탈미술관이 기획하는 연례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인 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올해에는 "Open the Source!!"라는 주제로 7월부터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번 주 토요일인 12일 오후 7시에는 "극한 기술들의 오픈과 그 부메랑 효과"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초대되는 패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인지라, 이곳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기대가 되는군요. 자세한 사항은 토탈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셔요~ http://www.totalmuseum.org/system/index.php

live!/art & news 2009.09.09

Trialog_천경우, 심근수, 게르하르트 슈테블리의 비디오, 음악, 퍼포먼스 협연

평창동 토탈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작가 천경우 개인전과 함께 천경와 오랜 동안 공동잡업을 해온 작가과 심근스, 게르하라트슈테블러(Gerhard Staebler)가 협연하는 비디오, 음악, 퍼포먼스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경우의 비디오와 심근수의음악으로만들어진 (2008/2009), 천경우의 비디오와 게르하르트슈테블러의 음악으로 제작된 (2008/2009) 을 중심으로 토탈미술관에서 가인갤러리로 이어지는 거리퍼포먼스 (2009) 가 초연될 예정입니다. ■ Trialog I . Thousands · 일시: 3 월 14 일 17 시 · 장소: 토탈미술관 · 프로그램 게르하르트 슈테블러 (Gerhard Staebler), , 1997 천경우, 게르하르트 슈테블러 , 2..

live!/art & news 2009.03.13

제임스 터넬(James Turrell) 의 빛과 공간_exhibition review

제임스 터렐은 말한다. “빛은 사물을 비추지만, 우리는 도처에서 빛을 보면서도 정작 빛 그 자체에는 좀처럼 주목하지 않는다.” 빛은 사물에 반영됨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이것이 빛인지 아닌지 의심이 들만큼 유약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아주 강하고 위협적으로 나타내기도 하면서 그는 빛의 존재감을 다양한 공간 안에서 우리에게 증명하려 했다. 토탈미술관에서 제임스 터렐의 첫 작품 관람의 시작은 관람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이다. 첫 번째 방으로 가는 길은 빛이 없는 좁은 골목길이다. 나보다 몇 십초 먼저 도착한 두 관람객을 뒤따라 안내를 해주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 들어갔다. 내 눈으로는 어떠한 것도 볼 수 없고 단지 그분의 목소리를 따라서만 움직이게 되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

미디어 아트 도시개입 프로젝트 [play_ing]_aliceview

미디어 아트 도시개입 프로젝트 [play_ing] 워크샵 참가 후기토탈 미술관이 주최하는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 2008 『Hack the city』(2008.7.22 ~ 8.24)의 일환으로 전시 오프닝에 앞서 미디어아트 도시개입 프로젝트 [play_ing]가 진행되었다. 국제 미디어 아트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래피티 리서치 랩(G.R.L, Graffiti Research Lab), 인티마 버추얼 베이스(Intima Virtual Base), 그리고 아람 바톨(Aram Bartholl)등의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세미나로 구성된 이번 워크샵은 결과적으로 『Hack the city』라는 제목의 전시에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미를 보충해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본인이 참가한 워크샵은 ..

review/Aliceview 2008.07.30

thisability vs Disability : 창의적 감각으로 장애를 만나다

토탈미술관에서는 오는 22일(화) (내일이군요^^;) 부터 8월 24일(일)까지 'thisability vs Disability'전을 개최합니다. '창의적 감각으로서의 장애'를 주제로 한 독특한 미디어 전시라 아마도 이전의 다른 미디어 전시와는 다른 각도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듯 합니다. 전시를 기획한 전병삼 작가 (앨리스온 2007년 8월 인터뷰 참조) 가 워낙, 인간 사이의 소통에 관심이 많으신 분인지라,,, 이번 전시도 여러가지 면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네요. 내일(화) 6시부터 오프닝을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홈페이지 : www.thisAblity-Disability.net

live!/art & news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