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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홀리나기展_exhibition review

모호이너지의 새로운 시각하기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_2005.11.5~12.4 이른바 미디어 아티스트(혹은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로 분류되는 많은 작가들은 반짝이는 것, 투명한 것, 흘러가는 것에 열광한다. 평면 회화 작품이나 고전적인 조각 작품에서보다 미디어 아트 앞에서 우리가 좀 더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는 것도 사실은 그것이 반짝이고, 투명하고, 흘러가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렇다. 한 블로그에서 가져온 아래 구절은 이러한 나의 추측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aliceon 1st aniversary-1주년 특집_aliceview

앨리스온(aliceon)이 1주년을 맞이하여 특집호를 발간하였습니다. 미디어아트 웹진 앨리스온은 2004년 12월 창간호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속성과 확대된 미디어아트에 대한 관심을 담아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현재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매체의 속성들은 예술의 형태를 벼화시키고 있으며, 그러한 예술 영역의 변화와 확장은 앨리스온이 실행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앨리스온은 미디어 아트의 확장된 영역에서 여러분들의 항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기능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앨리스온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ㅡ리며, 앞으로도 미디어 아트가 제공하는 놀라온 세상을 앨리스온과 함께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상단부 확대enlarge 버튼을 누르시면 큰 화면에서 보실 수 있..

review/Aliceview 2005.12.10

Rhetoric of the Images, Roland Barthes_book review

*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Rhetoric of the Images, Roland Barthes, The Noonday Press, 1997 "사진의 메시지"로부터 삼 년 후에 쓰여진 "이미지의 수사학"에서 바르트는 "사진의 메시지"의 통찰을 바탕으로 기본적으로 유사적인 재현인 사진 이미지가 과연 코드일 수 있는가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보다 쉽게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의도, 혹은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그리고 바로 그 점에 가치를 두고 있는 광고 이미지를 분석하고 있다.

Web Theory: An introduction, Robert Burnett&David Marshall_book review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Web Theory: An introduction, Robert Burnett&David Marshall, Routledge, 2003 누군가가 월드 와이드 웹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에서부터 등장한 것인지에 대해 물었을 때, 명료하게 정의 내려 줄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Robert Burnett와 P. David Marshall이 쓴 Web theory란 책은 그런 질문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답변을 안겨 준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 'Web of Technology'에서부터 커뮤니케이션 기술결정론의 대표적인 인물들로 이른바 '토론토학파'라 불리우는 H.A Innis, Macluhan의 이론을 언급,,,

www.galleryking.co.kr_web review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galleryking.co.kr 갤러리 킹은 온라인을 통해서 패기 넘치는 청년 작가들과 일반 대중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미술 커뮤니티이다. 부연하자면, 문화예술의 갈증에 허덕이는 네티즌들에게 지적 호기심과 재미를 제공하고, 나아가 능동적인 유저들의 참여를 권유하여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 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은 현대인들 사이에 의사 소통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하여 갤러리 킹에서는 하루하루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심코 잊고 지나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그들의 최전방에서 일깨워주고, 물리..

review/Application 2005.11.12

www.MAzine.ws_web review

http://www.MAzine.ws 우리는 보통 특정 제호 아래 각종 원고를 수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편집 •간행하는 오프라인 정기간행물을 매거진, 잡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대 미디어의 발달에 힘입어 이제 잡지는 오프라인에서뿐만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도 활발히 발행되고 있다. 물론 어느 쪽이 더 영향력을 가지는 잡지로써 평가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온, 오프라인의 행태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는 것만은 확실하다. MAzine은 이러한 점에서 양쪽의 장단점을 걸치고 있는 미디어아트 분야의 잡지이다. 영국 Ravensbourne College의 한 프로젝트로써 시작한 MAzine은 이제 미디어아트를 이끌어가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정보 교류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Aliceon은 MAz..

review/Application 2005.11.12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KAIST GSCT_aliceview

문화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컨텐츠 교육기관(Gra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시작되는 말이 있다. "CT가 뭐죠? 뭘 하는 곳인가요? 무엇을 배우죠? 졸업하면 주로 무엇을 하나요?..." 이제는 이런 질문들이 너무 익숙하여 아마도 여기 구성원 개개인은 모두 나름대로의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문득 문득 나의 생각을 매번 되새겨 본다. 왜나하면 그만큼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 두 마디로 요약하기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원들의 접근 방식이 매우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review/Aliceview 2005.11.12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진화공간_exhibition review

voronoi diagram - evolution space 점.선.면.공간.진화공간 아트파크_2005.10.10~10.20 과학이나 공학적 개념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단지 개념적인 차원의 '혁신'이 아니라 응용 가능한 형태로 현실화하고 실용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과학이나 공학에서 뿐 만 아니라 추상적 개념들을 가시화하고 현실화하는 다양한 작업들에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예술 창작 활동은 그 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새로운 도구(tool)들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방식과 이미지의 저장, 압축과 같은 디지털 이미지의 생산과 분배의 새로운 방법들을 제인하고 있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의 바이브(Urban Vibe)展_exhibition review

모바일 미디어에 기반한 예술 아트센터 나비_2005.10.12~10.28 최근 모바일 미디어(이동성을 가진 미디어)의 재매개화 된 미디어로서의 가능성들(다른 미디어의 전통들을 차용하는)에 대한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는 시점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호 작용성", 개인화, 소형화, 공존성(co-presence)(여기와 저기에 동시적으로 현전함, 가상과 실재의 병존)과 같은 모바일 미디어의 핵심적이고 근본적인측면들에 접근해 감으로써 연구를 진행해왔다. 예를 들어 "돌풍 이론(blast theory, 영국)", 프로보식스(Proboscis, 영국)", "하이퍼 미디어 랩(hyper media lab, 핀란드)"과 같은 학제간 연구집단과 개발자들은 유비쿼터스(위치 인식)모바일 기술의 역할을..

www.showstudio.com_web review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howstudio.com SHOWstudio는 이름 그대로 Show에 그 기반을 둔 곳이다. Show란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보여짐을 당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암묵적인 양방의 개입이 진행된다. 표면상 보여주는 것이라는 쪽으로 더 힘을 실어 주지만, 쇼는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취향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관심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쇼들은 그들 수요자의 입맛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애쓰게 되고 수요자는 자신의 예민하면서도 동시에 둔한 감각에 맞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게 된다. 이런 공급자와 수요자의 접점찾기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환상의 만남이다. 이유는..

review/Application 20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