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석 3

[ACT Seminar] 첫번째.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서의 시공간의 문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두 번째 ACT 세미나가 다음주 금요일(9월 18일) 대학로 다목적실에서 진행됩니다.두 번째 주제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서의 시공간의 문제'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 http://acccreation.kr/kr/act-seminar-2/ ACT세미나 참여신청 : goo.gl/forms/KkyzdNb0Eu

live!/art & news 2015.09.09

[기획세미나] 미디어아트-산업의 지형도 #3 - 세번째 강의 소개

광교 경기창조문화허브에서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토크 세미나 의 세번째 자리가 6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두 발표자와 그들의 활동에 대한 소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시간 프로그램 14:00 - 14:50 미디어아트, 산업이라는 날개를 달다 (한창민 HYBE, 미디어 아티스트) 14:50 - 15:00 휴식 15:00 - 15:50 미디어아트와 건축의 콜라보 (하태석 SCALe 대표, 건축가) 15:50 -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1. 한창민 (미디어 아티스트, HYBE ) / 미디어아트, 산업이라는 날개를 달다 하이브(HYBE)는 한창민, 유선웅 작가가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 그룹입니다. 기술과 예술, 실용과 실험을 접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활동..

live!/Education 2015.06.21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_exhibition review

1 마르셀 뒤샹은 체스를 좋아했다. 그의 작업은 당대 예술계를 향한 체크메이트였다. 그의 이후로, 물화되지 않은 작업착상을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예술가들이 등장했다. 혹은 작품의 관람 이상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여겼던 예술가들도 있었다. 게임과 예술은 현실에서 벗어난 현실이라는 점에서는 닮았다. 게임을 하거나 예술작품을 경험하는 것은 생산적인 일이 아니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문화의 범주에서 둘의 처우는 다르다. 예술은 여러 학문에 관계를 맺는 고급문화에 속하지만, 여전히 게임은 하위문화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에 PC 보급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던 와중에 함께 쏟아져 나오던 컴퓨터 입문서에는 당시 유명하던 DOS 게임이 꼭 들어가 있었다. 게임은 컴퓨터와 친해지기 좋은 수단이었다. 게임의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