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온에서는 육태진 작가가 생전에 가장 많은 교류를 나누었던 DMAC의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피상적인 작가 육태진으로서가 아닌, 인간으로서, 스승으로서,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 아티스트로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육태진 작가를 바라보았던 그들의 기억을 통해 육태진 작가를 조명해 봅니다.
노현탁 작가와 윤인상 작가는 육태진 작가와 DMAC 기획전들과 <The electronic gaze 전자시선(오프라 갤러리, 서울, 2005)> 등을 함께 하였으며, 제자로서, 스승으로서의, 아티스트로서의 육태진 작가에 대한 기억을 인터뷰를 통해 전해 주었습니다.
두 작가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육태진 작가는 치열하게 ‘현재’를 그려내고자 미디어 아트를 선택하였습니다. 그에게 매체는 그가 살고 있는 한순간 한순간을 담아낼 수 있는 도구였고, 그는 그 도구를 통해 ‘지금’을 일깨우고자 했던 미디어 아티스트였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앨리스온 일동.
구성 및 인터뷰 진행: 이은아
육태진 작가 홈페이지
http://www.kcaf.or.kr/art500/yooktaejin/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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