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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 그리고 음향이 어울어진 “ 바람이 분다 “ 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2. 13:36
 

사진과 미디어가 만나는 전시가 늘어나면서

과거 '회화'에 비해 '기계적' 이었던 사진이라는 매체가 되려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지닌 미디어로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사진이 가진 정서가 미디어아트를 만나 새로운 감상을 주는 전시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가 이흥렬의  
사진과 영상 그리고  음향이 어울어진 “ 바람이 분다 “ 展
 
사진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흥렬이 7월 22일 수요일부터 8월 10일 월요일까지 신촌에 위치한 미디어 전문 갤러리 W Gallery 에서 “바람이 분다 “ 展 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생활 속의 만연 (萬緣) 된 숫자를 주제로 한 기존의 사진작업 “ Number 시리즈 ” 중 2 점을 골라, 사진과 영상, 음향이 어우러지는 10분간의 영상 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흥렬의 이번 작업은 속도의 빠르기로 대변되는 디지털 세대의 삶 속에서, 아날로그적인 느릿느릿한 “ 바 람 “ 을 주제로 하여, 바람이 불고 있는 그 특정 시간 과 장소를 “ 숫 자 , 그 기호 “ 로 표기하는 새로운 시도의 미디어 아트 작업이다. 작품 안에서의 바람은 실제 기류를 뜻하는 물리학적인 바람이자, 생각의 흐름을 나타내는 관념적인 바람이며, 시간의 흐름을 통한 사진 예술로써 이흥렬 만의 바람이다.
 
  “ 바람이 분다 “ 展 의 전시 오프닝은 7월 22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 될 예정이며, 부대 행사로는 “ 사진가 이흥렬 작가와의 만남 ” 이 준비되어 있다.

W Gallery  전시장에서는  이 외에도 이흥렬의 대표작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문의 _ 080-7979-125


전시 안내

 
전 시  명 :   사진가 이흥렬의  ‘바람이 분다’ 展
전 시  장 소   :   신촌 W Gallery ( W Style Shop , 1층 )
전 시  기 간 :  2009년 7월 22일 (수) ~ 8 월 10일 (월)

▪    월 ~ 토
▪    오후 12 시 ~ 9 시 / 일 오후1 시 ~ 8 시
▪    휴 관 일 - 매주  둘째 주 일요일

관   람   료   : 무 료 관 람
 

 
전시 관련 행사
 
▶ 전시 Opening : 7월 22일 (수) 오후 6:00
    부대 행사 _ 사진가 이흥렬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6시 ~ 7시까지 진행됩니다.





 이흥렬  작가 프로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광고사진 전공)
  이태리 밀라노의 ‘유럽 디자인대학‘Istituto Europeo di Design’ 졸업
  현 사진가 에이전시 ‘포토그룹(PhotoGroup)’ 대표

 개인전

   2009. 5. 4 ~ 2009. 5. 16 “Number”  서울(이룸 갤러리. Gallery Illum) Seoul
   2008. 12. 3 ~ 2009. 1. 11 “흐르는 꽃”  서울(김영섭사진화랑. KimYoungSeob PhotoGallery) Seoul
   1999. 6. 11 ~ 1999. 6. 20 “누드가 있었다. 그리고...”  서울(갤러리 메이. Gallery May) Seoul
   1998. 10. 8 ~1998. 10. 20 “C'era una volta il nudo, e poi...”  이태리 밀라노(Famiglia Artistica Milanese) Mil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