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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컨퍼런스 1회, 금천예술공장

yoo8965 2010. 3. 4. 21:33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프로그래머, 교육기획자인 최승준씨께서 LETS 컨퍼런스에 관한 소식을 전해주셨네요. 앨리스온 독자분들 중에서도 관심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전달합니다. LETS 란 Local Energy Trading System의 약자로서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함께 찾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자 참여워크샵이며 공동 네트워크 입니다. LETS를 통해 무엇인가를 서로 배우는 기회가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1회 LETS에 관한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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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오후 2시부터 드디어 LETS컨퍼런스 1회가 금천예술공장에서 열립니다.
http://www.onoffmix.com/e/balsang/1415

소개동영상도 나왔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zCmd0tovRPk

파일럿 행사의 경험은 이 buzz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시도하고자 하는 것 중 하나에 현장에서의 실시간 데이터 비쥬얼라이제이션 입니다.
  • 참가자들이 어떤 배움을 교환했는지를 구글스프레드시트(이 예시는 파일럿 때 모은 데이터입니다)로 현장에서 바로 모으고
  • 이 자료의 JSON feed를 받아옵니다
  • 그리고 HTML5 캔버스를 활용하는 Processingjs 등을 활용하여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비쥬얼라이제이션을 합니다.
  • 이런 느낌에서 네트워크가 시각화 되는 형태일 수도 있겠죠 http://9elements.com/io/projects/html5/canvas/
  •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도 현장에서 시도하고자 합니다. (실시간 트위터, 그리고 그에 대한 시각화 등)
  • 구글스프레드시트의 ImportFeed 기능 등을 사용해서 트위터와 연동, 위의 방법으로 적용할 수도 있겠죠
  • LETS와 관련한 App이나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실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떤 것을 하는지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 LETS(Local Energy Trading System)를 하면서 무엇인가를 서로 배우는 기회가 있습니다.
  • 100~150명 단위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회고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는 계속 고민중입니다)
  • 표(@vidovit)가 고안한 3 Keywords라는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아이스브레이킹 기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IT, 예술, 디자인, 영화 등)들을 만나고 뭔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행사 당일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윗밋에서)
http://is.gd/9w6cA
메인사이트 : http://balsang.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