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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브라이언 이노의 glitch 라는 곡에 대해 다루었었죠.
앰비언트 음악의 대가인 이노의 곡을 소개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라는 미니멀음악 작곡가의 Three Tales 라는 곡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2002년에 만들어진 이 곡은 비디오 예술가인 부인과의 두 번째 공동 작업 결과물입니다. 3부(1부 : Hindenburg - 2부 : Bikini - 3부 : Dolly)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세기 과학 기술의 부정적 측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노의 glitch라는 곡은 릭 홀랜드의 시를 텍스트로 썼었죠.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스티브 라이히의 Three Tales 라는 곡은 20세기 테크놀로지 역사에서 중요한 세 가지 사건, 힌덴부르크 비행선 추락, 비키니 산호섬에서의 핵 실험, 복제양  돌리에 대한 내용으로, 영상과 함께 보여주며 테크놀러지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이 곡은 사람의 말을 부분부분 쪼개고, 다시 그 부분의 억양을 음높이에 맞게 악기를 추가하여 재조합한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또한 미니멀음악의 특징인 페이즈효과가 중간중간 흥미롭게 들립니다.


테크놀로지와 인간, 디지털과 아날로그에 대한 사회적 이슈, 정치적, 윤리적 문제를 소재로 음악적으로 풀어나간 곡입니다.


 

 
*Steve Reich(1936~ ) : 필립 글라스와 함께 미니멀리즘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고 있는 스티브 라이히는 뿌리 깊은 서구 클래식 음악의 전통 뿐 아니라, 1950-60년대의 엘리트 지향의 새로운 음악 경향을 전면 거부하며, 강하고 규칙적인 박(pulse)과 극도로 단순한 리듬 패턴 및 멜로디를 끊임없이 반복 진행시키며 음악의 가장 원초적인 재료들을 파고 들었던 작곡가입니다. 또한 그는 미국 토착음악, 특히즈의 하모니와 리듬을 비롯,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 제 3 세계의 음악을 모두 섭렵하며 일반인에게도 접근이 용이한 새로운 현대음악상을 제시한 인물입니다. http://www.steverei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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