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13

송호준 - workshop A01: technology as texture

송호준은 기술의 틈새를 발견하고 조합하기를 즐겨하는 예술가이다. 그는 그 틈을 발견하여 사회 비평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물감으로 이용한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센서, PCB디자인, PC,알루미늄 등이 그가 즐겨 쓰는 물감이고 새로운 배합을 위해 그의 스튜디오(Studio hhjjj,www.hhjjj.com)에서 지속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전기 전자 전파공학부를 졸업하고 ICU 공학부 대학원을 수료한 후 인공 위성 회사에서 근무하였고 “현대매체미술라이트 展(성남아트센터), interactive entrance (sonarsound seoul), 인티그레이팅 展(광주아시아문화전당), 디자인쇼쇼쇼 展(예술의 전당), opacity 101展(청담동트리아드갤러리) 등의 전시..

live!/art & news 2008.10.01

VISIOLOGY : 5인의 싱글채널 비디오아트 전

VISIOLOGY : 5인의 싱글채널 비디오아트 전 참여작가 : 김세진, 신기운, 이학승, 조영아, 하준수 전시기간 : 2008. 09. 01 ~ 2008. 10.12 홍대 상상마당에서는 싱글채널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있는 신예작가를 5인을 선정해 지원하고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어찌보면 가장 단순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가장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 담고 있는 장르가 바로 싱글채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예 5인의 비디오카메라에 남긴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Visiology : 5인의 싱글채널 비디오아트’展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경향을 확인하고 향후 뚜렷한 궤적을 보여줄 작가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전시 제목으로 쓰인 Visio..

live!/art & news 2008.09.17

홍성민개인전 'Revolving Sashimi: 먹어도 좋다는 신호

오늘 오랫만에 홍대 '상상마당' 에 갔었는데요~ 갤러리에서 한 전시가 매우 인상적이라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Revolving Sashimi: 먹어도 좋다는 신호' 라는 홍성민의 개인전시 였습니다. 작가 홍성민은 , , 등 초현실적이고 공감각적인 연극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한 작가라고 합니다. 작가 홍성민의 개인전 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앞에서 말한 연극 3편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5일에 실시했던 퍼포먼스인 를 40여분으로 압축한 회전초밥 퍼포먼스를 선 보였다고 합니다. 리하르트 바그너는 미래의 예술작품을 고대 그리스 이후에는 시도된 적 없었던 "통합적 예술", 즉 예술의 융합을 이루어 내는데 달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음악, 드라마, 건축이 모두 결합한 종합적인 예술로 거듭날 꺼라..

live!/art & news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