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준은 기술의 틈새를 발견하고 조합하기를 즐겨하는 예술가이다. 그는 그 틈을 발견하여 사회 비평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물감으로 이용한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센서, PCB디자인, PC,알루미늄 등이 그가 즐겨 쓰는 물감이고 새로운 배합을 위해 그의 스튜디오(Studio hhjjj,www.hhjjj.com)에서 지속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전기 전자 전파공학부를 졸업하고 ICU 공학부 대학원을 수료한 후 인공 위성 회사에서 근무하였고 “현대매체미술라이트 展(성남아트센터), interactive entrance (sonarsound seoul), 인티그레이팅 展(광주아시아문화전당), 디자인쇼쇼쇼 展(예술의 전당), opacity 101展(청담동트리아드갤러리) 등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