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이번 달 9월 28일에 "테크놀로지는 역사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심포지엄은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서 우리의 삶에 적용되는 역사가 지니는 모순점인지 의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홍콩 철학가 육 허이(Yuk Hui)가 발제를 한다고 하는데요. 코스믹테크닉스(Cosmictechnis)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육허이는 작년 광주비엔날레의 GB토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기술에 대한 질문에서 우주의 문제로 사유하는 과정으로 확장하여 조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his day-long symposium explores notions of the future through the lens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