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rt & news 1232

제11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제는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일본 미디어 예술제 수상작품이 발표 되었습니다. 아트부분은 "Jean-Gabriel PERIOT' 의 nijuman no borei(200000 Phantoms)이 결정 되었구요. 히로시마 원폭에 관한 방대한 기록사진을 연결함으로써 하나의 역사를 조명해 낸 다큐멘터리 영상. 조용한 모놀로그가 흐르는 가운데, 원폭 돔 부분에 맞춘 사진이 콜라쥬되어 전개되어 간다. 엔터테인먼트 부분은 국내에도 곧 정발될 예정인 'wii sports'가 선정 되었네요. 야구, 테니스, 복싱 등 잘 알려진 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작품. 각 스포츠의 움직임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이끌어냄으로써, Wii리모콘을 이용하여(진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리모콘) 실제 스포츠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live!/art & news 2007.12.04

“ Drama 방송국 1.0 (Drama Station 1.0) ”

“ Drama 방송국 1.0 (Drama Station 1.0) ” . 일 정: 2007. 11. 23 ~ 12. 20 . 장 소: 갤러리 Media+Space , 성암관 1층(연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1층) . 기 획: 유 비 호 . 후원: 서울문화재단,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갤러리 Media+Space, 네오룩닷컴 . 참여작가: 김기라, 박준범, 유비호, 한계륜, the JACK [전시일정] - 일 정: 2007년 11월 23일 ~ 12월 9일 - 장 소: 갤러리 Media+Space (오픈시간: 월~금 오후1시 ~ 6시) [스크리닝 일정] - 일 정: 2007년 12월 10일 ~ 12월 20일 - 장 소: 성암관 1층 (상영시간: 월~금 오후 2시 ~ 6시) [세미나] - 일 시: 2007년..

live!/art & news 2007.12.01

Triptych_LED설치의 한 모습

Triptych(In situ in Paris, for Nuit Blanche, 2007.10) 근래에 서울 시청광장을 지날 때 상당히 눈에 띄는 전광판이 있습니다. 시청 정면의 오른편으로 보이는 삼성화재 건물 측면을 완전히 뒤덮고 있는 대형 LED디스플레이 입니다. 크기도 크기려니와 화려한 색과 다이나믹한 움직임의 영상으로 그 공간에 설치되어있는 다른 전광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흔히 택시에 설치된 "빈차"표지판에서부터 대형 광고판이나 뉴스방영 패널에까지 사용되는 LED. 빛을 내는 기기로 처음 태어나 핸드폰 광원을 대부분 잡아먹고 전광판을 비롯해 형광등을 대체하는 차세대 조명기구까지 다양한 분야로 퍼져나가는 장치입니다. 소형화로 인한 활용증대 등을 비롯해 기존의 형광등 및 백열등 등의 모든 조명기기..

live!/art & news 2007.11.29

Anthony Gormley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작가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Anthony Gormley라는 조소 및 설치 작가인데, 미니멀한 느낌의 조각 작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 작가에 대해 알고 싶어진 것은 지난 10월 25일 Chelsea에서의 전시 오프닝 장면을 보고서 였습니다. Sean Kelly Gallery 에서 선보여진 Anthony Gormley 전시 'Blind Light' 오프닝에서 gormley는 관람객들을 수증기로 가득찬 공간 속으로 안내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어느새 수증기로 가득찬 공간 속에서 공간감을 잃고 순간적인 공포감과 긴장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시는 런던의 Hayward Gallery에서 진행되었던 전시였는데, 갤러리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낳..

live!/art & news 2007.11.27

onedotzero_seoul

이번 주말(11월 30일 - 12월 2일) "원닷제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작년에도 꽤 흥미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었었는데 올해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체력에 자신있으시다면 토요일 심야상영 프로그램을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_-b 원닷제로와 함께 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도 선보인다니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onedotzero_seoul creative cities 2007.11.30[fri]-12.02[sun] sk t-tower, w seoul-walkerhill essential,,,, the future of graphic and visual arts - the guardian guide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원닷제로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아일랜드,..

live!/art & news 2007.11.27

홀로그램 랩 공간 HOLOCENTER

여러분께 홀로그램 랩 공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holocenter.or.kr이고, 이번에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공간에서도 미디어아트 관련 전시가 프로젝트별로 진행중입니다. 이 랩의 디렉터 이신 이주용선생님의 소개들도 함께 올립니다. 이 랩은 홀로그래피의 랩의 성격을 뉴욕의 홀로그래피 쎈터를 벤치마킹해서 그와 유사한 성격의 비영리 랩으로 설정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엔지니어들의 관련된 분야의 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교역할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더 정리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만, 시간을 갖으면서 보완, 수정해나갈 생각입니다. 흔치 않은..

live!/art & news 2007.11.26

앨리스온TV 16회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앨리스온TV 16회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아래의 내용이 방송됩니다. 앨리스 라이브 :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 2007 & 덴마크 비디오 아트 페스티발 - 토탈 미술관 앨리스 피플 : 최태윤 앨리스 초이스 : 신기운 자세한 방송 안내는 ART TV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16회 하이라이트 영상 본 영상은 앨리스온TV 16회의 편집 요약본이며, 프로그램 구입에 대한 문의는 아트TV 로 하시기바랍니다. * 앞으로 각회의 요약 / 정리본이 aliceonTV 카테고리에 회별 정리되어 소개될 예정입니다.

live!/art & news 2007.11.22

유럽의 미디어 센터 두 곳 iMAL(브뤼셀), laboral(스페인)

브뤼셀에 위치한 미디어 아트 센터인 iMAL(Interactive Media Art Lab http://imal.org)이 새로운 곳으로 장소를 옮겨 재개관을 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북유럽 미디어 아트 작가들이나 종종 소개되고 있는데요, 브뤼셀이라는 다소 친근하지 않은 곳에서의 미디어 아트 센터는 어떤 활동 등을 펼칠지 궁금해집니다. 미디어 센터(미디어 아트 센터)들은 기존의 예술공간이 수용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예술적 실행들을 담아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왔고, 점차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창조적 실행을 목적으로 예술, 과학, 산업적인 현신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 iMAL 역시 이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iMAL 유사한 면이 관찰되는 또 다른 미디어 센터로 스페인의 The laboral A..

live!/art & news 2007.11.21

서울독립영화제2007

서울독립영화제2007 The 33rd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2007년 11월 22일(목) ~ 2007년 11월 30일(금) "다른 영화로 당당히 독립하다!" 서울독립영화제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다른 영화는 가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영화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새로운 영화의 가능성을 열어갈 105편의 영화들이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상영된다. ‘다른 영화’로서의 독립영화를 추구하는 서울독립영화제의 심상치 않은 상영작들은 전승일 감독의 뮤직애니메이션인 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탐구를 독창적인 영화 언어로 풀어낸 35편의 단편경쟁부문과 12편의 장편경쟁부문 영화들이 치열한 예심을 통과해서 영화..

live!/art & news 2007.11.21

Pop on Web전

경기문화재단 10주년 기념 온라인 UCC 프로젝트展 전시기간: 11월 13일~12월 15일 참여작가: 김수아, 김주호, 김지은, 노석미, 민성식, 박진아, 방정아, 설총식, 이기일, 이은우, 이혜인, 이흥덕 Pop on web 프로젝트의 구성 1. 실행파일로 보기 『Pop on Web』전은 전시기간 중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참여작가의 작품의 이미지를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열린 공간인 웹페이지에서 감상자의 개인공간인 PC로 내려받아 실행명령을 통해 작품 미이지를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그림판이나, 포토샵, 프리미어 같은 간단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작품이미지를 새롭게 변형시키거나, 합성하여 전혀 새로운 자신의 작품을 창조하게 된다. 이때 사용자들은 참여 작가들..

live!/art & news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