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technology & tools 137

생명체같은 인공비행체 Quadrotor

물리적인 움직임의 제어와 외부 환경 혹은 입력값에 대한 반응은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끊임없이 상상하고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이 관심과 가장 연관되어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로봇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을 살펴보던 중 굉장한 영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Quardrotor라는 비행체의 영상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내 GRASP(General Robotics, Automation, Sensing and Perception) Lab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연구소 약자를 보니 죄다 흥미있는 키네요.^^ 비행체, 특히 로터가 달린 헬리콥터 계열의 비행체는 제어가 까다롭다고 알고 있는데 이정도의 자세제어, 특히 장애물의 존재를 감지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장면은 무척 놀랍습니..

소설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소설가 김영하씨가 신작 소설을 발표 하셨네요. 흥미로운 점은 이 소설의 홍보 트레일러를 미디어아티스트이자 뮤지션 이시기도 한 이이언(@eaeon)씨가 제작 하셨는데요. 소설의 트레일러에(사실 신작 소설의 트레일러라는 사실도 충분히 새롭지만) 미디어아트가 적용되었다는 점이 신선하기도 하고 소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하는군요. Book Trailer for KIM Young-ha"s new book by Eaeon from Young-ha Kim on Vimeo. 이 트레일러는 3D 소프트웨어나 영상 편집용 프로그램 없이 C++코드로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이언씨는 MOT이라는 그룹(http://www.motmusic.com)의 보컬이기도 하시지요. 앞으로도 이러한 창의적이고 독특한 시도가 계..

iPad 전용 지도 서비스 "yubichiz"

지난 주 아이패드가 정식 발매된 일본은 그야말로 '신드롬'이라고 말할만큼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잡지나 만화등의 판매량이 남다른 나라인만큼, 아이패드의 잠재력이 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재미있는 것은, 일본의 미디어들에서는 '아이패드를 넘어설 수 없으니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콘텐츠를 만들라'라는 식의 보도가 많다고 하네요. 한국의 반응과는 조금 다른 듯. :) 야후재팬이 선보인 iPad 전용 지도 서비스 "yubichiz"는 손가락으로 길을 덧그려 검색하는 직관적인 지도 서비스 입니다. 손가락을 활용해 거리를 알아보거나 주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은 새로운 차원의 지도 검색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하네요.

surface의 대항마? atracTable

atractable, http://www.atracsys.com/3년전 첫 선을 보인 MicroSoft의 Surface는 PC 혹은 개인 기기라기보다는 오히려 또다른 인터페이스나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한 개발 툴로서 활용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많은 회사들과 단체들이 구입하여 실험, 연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근래에는 디자인 에이전시 d'strict에서 이를 연구해 비슷한 구조의 미디어 월을 선보였지요. Microsoft Surface, 2007년 출시The Next Generation Media Facade from d'strict on Vimeo.그만큼 surface는 기존의 디지털 기기와는 다른 조작감과 체험을 줄 수 있었기에 특별했던 기기였..

LED의 수직적 구현

요즈음 LED로 만들어진 설치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평면으로 구성된 스크린으로서의 모습입니다. 혹은 큐빅형식의 그리드 배치를 해서 3차원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모습도 보입니다. rAndom international이라는 그룹이 독특한 형식의 LED설치물을 선보였습니다. CC HH UK // Test video shot (unedited) from rAndom International on Vimeo. 단일 LED 혹은 큐빅 형태의 집합이 아니라 z축으로의 바 형태의 유닛으로 이런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내요. 평소에는 고정된 조명으로도 사용하다가 이런 식의 변화를 줄 수 있겠네요. LED가 붐은 붐인가 봅니다. 요즈음 신문에서도 열심히 LED가 가진 산업적 잠재력과 경제성을 피..

Alice for the iPad

ipad 용으로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book 콘텐츠 홍보 영상입니다. ipad로 인해 새로운 ebook 시장에 관한 의견이 분분한 때에 어느정도 새로운 콘텐츠에 관한 예상을 해볼 수 있는 콘텐츠네요. 아무래도 분야별로 그 영향 관계가 다르겠지만, 아동을 위한 서적이라던지, 스포츠 채널 이라던지, 몇몇 분야는 콘텐츠 기획 자체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생각해보아야 하는 시점인 듯 싶네요. 아래 링크는 roughlydrafted.com'에 실린, Daniel Eran Dilger의 글인데, 스티브 잡스가 취한 올드미디어에 관한 태도 등을 통해 ipad가 과거의 것들을 새롭게 변혁시킬 것들에 관한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roughlydrafted.com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IT 기술과 생각..

3D세계로의 확장, 실제공간과 가상공간의 연속성.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이 연속되는 장면을 연출한 국내 한 기업의 3D패널 광고입니다. 현실속 실제공간과 스크린속 공간이 3D으로 표현된 스크린이 연속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3D스크린에서 구현되는 영상이 꽤 몰입할만하게 연출되었네요. 가상공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한계가 너무 많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증강공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완벽하게 연출된 가상공간이라면,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가 실현될지도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완벽한 가상현실 환경을 만들기에는 너무 과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게 아주 큰~문제겠죠ㅎ 지금 보여드리는 영상과 같은 세계를 생각해보면 실제공간과 가상공간의 연속성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실제공간에서 가상의 공간으로 연속적으로 이동할 수 있기위해서는 모든..

'Galaxy S' - Lifestyle Presentation

그간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에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런칭 행사입니다. 바로 'Galaxy S'라는 삼성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인데요. 'Z'나 '코비' 핸드폰 런칭때의 프리젠테이션이 3D(정확하게 이야기해선 투명스크린을 이용한 3D효과지요)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Galaxy S' 런칭은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구성을 가지고 있네요. 제목처럼, 'Lifestyle'을 그대로 무대에 옮겨놓은 구성이 멋집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사람과 무대의 호흡, 그리고 전환이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이 중간중간 유머스러운 구성과 함께 웰메이드한 무대를 보여줍니다. 삼성 핸드폰의 신제품의 평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프리젠테이션 무대만큼은 꽤 멋집니다. 아주 솔..

하늘아래 펼쳐지는 3D 디스플레이 : flyfire

본 이미지의 저작권은 sensible city laboratory에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유행하며 거의 일반명사화된 용어 중에 증강현실이 있습니다. 올해는 영화 아바타(Avatar)를 통해 3D라는 것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아바타로부터 파생된 많은 이야기들의 의미를 3D하나로만 귀결시킬 수는 없습니다. 기업들의 다음 패러다임을 잡기 위한 방향설정의 일환으로 유도된 감이 없지않지만 그만큼 산업적으로 3D를 표현하는 기기와 시스템 시작이 들썩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공간 상에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지난 기술미학포럼에서 유원준 편집장님의 발표에서 소개가 되기도 했던 Flyfire입니다. flyfire는 MIT의 sensible city labor..

웹공간과 3D

'아바타 신드롬'이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는 아니지만 역시나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카메론 감독의 재주(여러방법으로)는 역시나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3D 신드롬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나 3D환경으로의 몰입, 그 편의성에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아무리 영상기술이 발달해도 장시간 3D 안경을 써야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관객으로 하여금 불편함과 그로말미암은 몰입 방해를 가져다 줄 수 있겠죠. 웹환경에서의 3D 역시 최근 많은 화제와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나 활발한 부분이 바로 360' 동영상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 보다 생생한 동영상을 볼 수(즐기는게 아닌 경험의 차원에서)있다는게 큰 장점이겠지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더욱 빠르게 될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