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25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09

흥미로운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곤 하는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09' 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비슷하지만 다른, 그속의 동질감등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전시입니다. 앨리스온과도 친숙한 이진준씨의 작업도 보이네요. 전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09 2009_0930 ▶ 2009_1122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_2009_0929_화요일_05:00pm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 10:00am~10:00pm / 토,일,공휴일_10:00am~07:00pm 동절기(11월~2월) / 10:00am~09:00pm / 토,일,공휴일_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서울시립미..

live!/art & news 2009.10.08

00to08, 5회의 비엔날레. 10년의 역사 _2008 제 5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_exhibition review

10년이라는 시간이 경과하였다. 신의 영역을 제외하고서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적인 사례로서 예술 작품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예술 작품은 시대를 관통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성을 깨우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것이 신적 영감을 지닌 시대의 천재들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지상주의적 관념일지라도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의 특권은 예술 작품을 구성하는 근본 요소가 변화함으로서 사라지고 있다. 오히려 시간의 경과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예술 작품들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서의 매체예술은 앞서의 언급처럼 시간의 경과에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시대의 맥락을 단편적으로 담아내는 과거의 도구적 매체로서만 기능한다면 이야기..

SeMA2008 : 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

[SeMA2008 : 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008_0328 - 2008_0615 다녀와서 바로 올린다는게 너무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아직 한창 전시중이니 소개해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세번째 개최되는 신진작가 전시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입니다.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는데요, 네 개의 파트로 구분해서 각 주제에 맞는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작업들도 여럿 눈에 띕니다. 평면작업 중심의 , 일상성을 주제로 한 , 사회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들을 보여주는 ,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는 이종(異種)상상의 장인 의 네 섹션을 통해 작가들은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자신만의 시점들을 드러냅니다. 평면 작업들에서 더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live!/art & news 2008.05.08

전환과 확장,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위하여.

요즈음의 서울은 볼거리가 흘러넘칩니다. 수많은 좋은 전시, 군소영화제, 영상제 등 정말 돌아다닐 맛이 나는 먹음직스러운 서울의 가을입니다.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눈의 즐거움을 채우셨다면 이제 귀도 한번 열어볼까요? 우리의 지적인 갈증까지도 단숨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심포지움이 이번 주에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살짝 맛보러 가보시죠. 전환과 확장: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 Turn and Widen: Media Art Now and Future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국제 심포지엄 2007_1115_목요일_02:00pm~06:00pm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서울시립미술관 일 시 : 2007. 11. 15(목) 14:00 ~ 18:00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live!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