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의 2019년 두 번째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이자, 2018년 프로젝트 시작 후, 다섯 번째 프로젝트 소식입니다. 사실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의 시작은 전이었습니다. 이후 포맷을 바꾸어 백남준의 《랜덤 액세스》처럼 즉흥성, 비결정성, 상호작용, 참여 등의 키워드로 2018년 8월 새롭게 다시 시작하였고,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구현하는 대표적 전시 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는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디어 아트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에서는 김나휘, 오천석, 황휘의 업체 eobchae와 류성실이 협업한 신작 《체리-고-라운드》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