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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미술관-山水, 디지털을 만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18. 18:47

 


신나는 미술관-山水, 디지털을 만나다. 라는 타이틀로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작업을 만나며 새로운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참여작가

김경미_김성연_김희선_문준용_MIOON

오유경_유비호_유승호_이광기_이상현_이이남

임선이_전준호_조환_최승준_한기창_황인기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경남도립미술관

GYEONGNAM ART MUSEUM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1,2층

Tel. +82.55.211.0333

www.gam.go.kr

신나는 미술관 - 山水, 디지털을 만나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도록 매년『신나는 미술관』을 기획해 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기획전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영역을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소통되는 문화로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촬영 금지', '만지지 마세요.', '조용히 관람해 주세요.'라는 억압적인 분위기 대신, 보고·듣고·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라 이제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더 기다리고 기대하는 전시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현대의 감각으로 볼 때 이 기획전이 이렇게 오래도록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외형적인 볼거리를 앞세워 단순한 호기심과 관람객들의 기웃거림을 자극하던 초창기 기획전시와는 달리 점점 깊이를 더해가는 전시회로서의 내면적 성숙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발걸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