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653

New Stream 2014 : 한국 신진 뉴미디어아티스트 공모

AliceOn Awards _New Stream 2014한국 신진 뉴미디어아티스트 공모접수기간/ 2013_1007 ▶ 2013_1031접수마감 / 2013_1031_목요일_10:00pm 미디어 문화예술 채널 앨리스온(AliceOn)과 뉴 아트 에이젼시 더 미디엄(THE MEDIUM)은 국내 미디어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는 한국의 신진 뉴미디어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지원, 발굴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앨리스온과 더 미디엄 및 외부 기관을 통한 전시, 교육, 출판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열정적이고 참신한 신진 미디어아티스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최 : 더 미디엄 THE MEDIUM 주관 : 미디어문화예술채널_앨리스온 AliceOn 후원..

live!/art & news 2013.10.04

만프레드 모어(Manfred Mohr), 컴퓨터 아트의 선구자 _interview

컴퓨터아트의 초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 시작은 지극히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실험의 연장선상에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다. 흔히 우리가 떠올리는 초기 컴퓨터아트는 예술가들이 아닌 수학자 및 프로그래머 들에 의해 시도되었는데, 이러한 컴퓨터아트의 역사는 어쩌면 매우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컴퓨터는 초기 계산기의 확장된 형태로서 연산과 제어를 위해 사용되는 수학적, 과학적 장치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초기 컴퓨터아트의 실험적 분위기에서도 예술이 지닌 감성적 영역을 융합시키려는 시도가 존재했다. 오늘 소개할 만프레드 모어(Manfred Mohr)가 바로 그러한 시도를 수행했던 작가이다. 그는 초기 컴퓨터 아티스트로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이전의 컴퓨터 아트 작가들과는 달리 추상 표현주의..

interview/Artist 2013.10.01

CoverStory_TAG 10. 미디어아트를 교육하는 공간들 _ #3 상상마당

상상마당 _ 인터뷰상상마당은 홍대 오프라인 공간이 생기기 이전인 2000년대 초중반에는 온라인 상상마당으로 존재했다. 주로 사진, 영화, 만화, 문학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이는 공간이었으며, 특히 외부에서 아마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온라인 상상마당을 기반으로 2007년 9월에 오프라인 상상마당이 탄생하게 되었다. KT&G에서 후원하는 상상마당은 활발한 문화소비를 통해 작가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기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 있는 작품을 주목하고 발굴하며, 디자인/사진/음악밴드 등 젊은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열린 기획으로 기획, 전시, 공연을 직접 제안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획 취지로 삼고 있다. 현재 상상마당은 영화, 공연, 디자..

cover story 2013.09.30

CoverStory_TAG 10. 미디어아트를 교육하는 공간들 _ #2 아트센터 나비

아트센터 나비 _ 인터뷰아트센터 나비는 2000년 12월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빌딩 4층에 개관한 미디어아트 전문 예술기관이다. SK그룹과 노소영 관장은 1984년 고 박계희 여사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개관했던 워커힐 미술관을 1997년 이어 받아 디지털 미술관으로 개조하여 아트센터 나비로 재개관하였다. SK 그룹은 뉴미디어가 사용자의 인지와 감성을 어떻게 바꾸어 갈지에 관심을 가지고 아트센터 나비를 지원하였다. * 아트센터 나비에 관한 기사는 아트센터 나비의 동의 하에 아트센터 나비의 지난 프로젝트들을 정리한『이것이 미디어아트다!』 도록의 내용을 참고/인용하였다. 그 외에 아트센터 나비 홈페이지의 자료와 인터넷 백과 등의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아트센터 나비 홈페이지 : http://ww..

cover story 2013.09.30

예술작품이 미디어와 관계하는 세 가지 방법_aliceview

기 드보르(Guy Debord)가 지적했듯이 현재는 스펙타클한 이미지의 사회이다. 그러나 최근 이를 뛰어넘어 전자적 규율이 지배하는 사회, 즉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새로운 공간성과 규율에 의해 지배받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전면적 변화는 당연하게도 다양한 분야의 하부 요인들의 근본적 체질 변화까지 요구한다. 예술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의 진보 속에서 예술 또한 새로운 가능성들을 실험함과 동시에 새로운 옷으로 바꿔입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새로운 예술의 중심에 있는 미디어아트는 현재 예술의 다양한 장르들과 결합하여 그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예술의 장르파괴 현상 내지는 확장은 최근에 이르러서야 나타나는 현상만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기반..

review/Aliceview 2013.09.24

SINAP : 호주대운하계획, 박준범 개인전

2011년부터는 국내의 젊은 작가를 후원하고자 시작한 신도리코 작가지원 프로그램(SINAP: SINDOH Artist Support Program)은 2012년 선정작가로 박준범 작가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준범 작가는 그간 다양한 비디오아트 작업을 선보여왔는데요. 이번에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호주 대운하 계획은 일종의 가상 프로젝트인데, 이전부터 자연과 도시의 모습에 관심이 많았던 박준범 작가인만큼, 어떠한 작업을 선보일지 궁금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도리코 문화공간으로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제2회 SINAP 선정작가 박준범 개인전 장소 : 신도리코 문화공간 일시 : 2013년 8월 22일 (목) ~ 10월 31일 (목) 관람 : 오전 10시 ~ 오후..

live!/art & news 2013.09.10

분절된 현실의 이어붙임: 'Mise-en-Scène 미장센: 연출된 장면들'_exhibition review

'미장센(Mise-en-Scène)'은 무대예술인 영화와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연출상의 디자인 측면을 표현한다. 즉, 무대에 인물이나 사물, 조명, 의상을 어떻게 배치하는가란 물음에서 출발한 미학상 표현 개념이다. 미장센은 워낙 광범위한 뜻을 내포하므로 지금까지도 특별히 어느 한 가지 뜻만이 맞다고 정의되진 않는다.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린 ‘미장센 - 연출된 장면들’전은 이러한 영화적 연출기법인 ‘미장센’을 소재로한 작가 8명의 영상, 영상설치, 사진 등 15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초기 영화 배경이나 트릭샷에서 부터 매우 복잡한 특수 효과까지 미장센은 프레임 안에 위치한 요소들의 무한한 다양성을 제시함으로써 무한한 이미지를 재창조 할 수 있다.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공간,..

[GRID]展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에서 2013 졸업작품전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에서 2013 졸업작품전을 개최합니다. 'GRID'라는 제목을 붙인 이번 전시회에는 25팀의 전시작이 출품될 예정이며,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의 신선한 미디어 예술 작품이 기대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전시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2013grid.com/

live!/art & news 2013.05.22

The Sundance Film Festival 2013: Rafael Lozano-Hemmer

당신의 지문도 예술이 될 수 있다면?! ^^소식이 다소 늦었지만, 미국의 유명 필름 페스티벌인 선댄스에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라파엘 로잘로 헤머가 뉴프런티어 2013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작품 "Pulse Index"는 전시관람객들의 지문을 아카이빙하고 그것을 비주얼로 해석한 작품입니다.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검색해보세요~ http://blog.art21.org/2013/02/12/art-2-1-new-frontier-at-sundance-2013-pulse-index-and-coral-rkv/ http://desktopmag.com.au/features/sundance-2013-new-frontier/ Rafael Lozano-Hemmer. “Pulse Index” at New Fr..

live!/art & news 2013.04.24

금천예술공장 2013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

올해에도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됩니다. 과학 기술과 예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이를 지원하고 전시까지 진행하는 다빈치 프로젝트는 미디어아티스트 및 이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프로젝트 인듯 싶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특별시와 (재)서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이 를 통해 일반인 및 전문가들의 기술 기반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고자 합니다. 가능성을 지닌 실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려는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live!/art & news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