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꿈" 鐵夢, A Dream of Iron (2014) 의 감독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박경근 작가를 만나보았다. 박경근은 해외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하고 국내에 돌아와 영화, 비디오 인스톨레이션 등 창작의 활동 범위를 넓히며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현대미술가로 할동하고 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 을지로에서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 하고 있는 박경근 입니다. 주로 비디오 설치, 영화 작업을 했고, 과 라는 작업이 있습니다. Q. 더 스트림에서도 상영한 은 영화계와 미술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작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 현대중공업, 포항제철 일대에서 촬영 되었습니다.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와 울산의 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