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출전하는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경기가 시작되기 전과 후에는 다름없이 그녀가 출연하는 광고가 방영됐다. 전국민은 금메달을 의심하지 않았기에 광고들은 하나같이 ‘김연아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김연아 당신이 최고의 선수입니다’는 식의 메시지를 담아서 제작됐다. 그러나 나이키는 다르게 시작했다. 나이키만이 할 수 있었던 김연아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어려움과 한계를 이겨낸 정상의 선수 이야기. 연아의 Just Do It 캠페인은 시작되었다. * 본 기사는 디자인 정글(http://www.jungle.co.kr)과의 컨텐츠 제휴로 이루어진 기사입니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어’, ‘실수하지 않을 수 있을까?’, ‘금메달에 목숨 걸지 않은 선수는 없어’, ‘더 새로운 걸 보여줄 수 있을까?’, ‘이 정..